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를 읽고
2018년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를 조사한다면 항상 TOP에 들었던 키워드는 바로 부동산이라 생각한다. 역사에 있어서 자산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 항상 우선적으로 언급되었던 것이 부동산이긴 하지만 그 사이클에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은 다른 방향으로 이동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2018년 이후 본격적인 부동산 상승 사이클에 더하여 코로나로 인한 자산 가격 상승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특히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의건 타의건 집에 대해서는 평생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자산의 사이클로 인하여 폭등하는 부동산의 가격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최근 몇년간의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정보가 열려있다고 하는 사람도 많고, 일반인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가격이 폭등하면서 일반적인 수입을 가지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아 지면서 사람들은 일반적인 거주를 위한 아파트 투자가 아닌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두가 투자를 하게되고 넘어서서 투기의 영역까지 간다면 이제는 정보의 대칭성이 아닌 수익성이 있는 중요 정보를 알고 있는 소수만이 이득을 얻는 자산시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금융업에 종사하지만 지역개발, 부동산 PF등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했던 나에게는 업무 능력 그리고 나의 생활을 위해서도 관련된 지식을 쌓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에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라는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재개발, 재건축은 부동산 시장에서 언제나 뜨거운 감자인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투자의 입장에서 그 키워드를 살펴본다면 많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투자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투자 혹은 업무를 수행 하기위해서는 일반적인 부동산 지식을 넘어서서 많은 다른 세부적인 요소들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에서는 지역별 실제 사례를 통해 재건축과 재개발을 어떠한 시각에서 바라보면 되는지, 그리고 어떠한 것이 실제로 수익성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인지 요소별로 분석해주는 책이었다. 물론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해서 업무를 수행해보지 못했으며 실제로 투자를 해본 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첫번째로 접한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책을 통해서는 바로 실무에 투입되기에는 많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책의 장점은 처음 재개발, 재건축 내용을 접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써놓았다는 것에 있다. 사람은 이론만 배워서는 그 이론에 대해서 올바르게 숙지할 수 없고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렵다고들 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교재를 통해서만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을 찾아보기보다는 인터넷이나 필요한 지식이 있을 때만 관련 서적의 부분을 찾아보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이렇게 처음부터 정독하면서 차근차근 배우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인 재건축, 재개발이란 키워드는 사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익숙해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깊게 들어간다면 관련 법규부터 어떠한 프로세스에 의해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존재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기본기를 넘어서서 항상 내가 고민해왔던 책으로만 부동산을 배우는 한계에 대해서 극복하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지도를 통해서 익숙하기도 한 혹은 익숙하지 않은 서울의 중요 장소들을 직접 안내하고 그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다보니 실생활에서 내가 접한것과 유사하고 익숙한 것들이 많았다. 이에 어떤것을 배우고 생각하는데 있어 훨씬 수월했고 이 책을 통해서 재개발과 재건축의 큰 흐름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어떠한 지식을 익히는것에 있어서, 단순히 책 한권을 읽는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재건축과 재개발이 마냥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조금 더 마음을 열고 공부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