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약물중독자로써의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꾸었고, 그 이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내재된 '최고의 자아'를 만나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라이프코치로써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나에 대해 살펴보는 여정이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 지 알 수 있다. 먼저 최고의 자아, 반자아를 탐색한 뒤에 변화를 위한 원칙을 살피고 나를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 장애물을 정리한다. 이후에 사회적, 개인적 삶, 건강, 교육, 인간관계, 직장, 영성의 개발이라는 7가지 기준에 맞춰 지나온 시간을 점검해보고 어떤 식으로 나와 함께 의지하며 지낼 최고의 팀을 꾸릴지, 최종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다루고 있다. 우리 중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결국 모두 마음의 소원은 있지만 그 소원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얼마나 자신의 인생에 몰입되어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노력을 하고 싶어도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불행히도 나 자신이다. 그리고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자신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 또한 나 자신이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의 나 자신이 나온다. '최고의 자아 vs 반자아', 최고의 자아는 변화를 주도하는 나 자신으로써 나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줄 코치가되고, 반자아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의 나자신으로써 주저하고 두려워하고 이기적인 모습으로 더 나은 삶으로 향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나 자신 '최고의 자아'를 만나게 되고, 최고의 자아는 더 나은 내삶을 위해 오로지 나만을 위한 나의 코치가되어 줄것이다. 이 책에서는 최고 자아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7단계(구체적인 사건이나 행동으로 목표를 명확히 규정하라 - 측정 가능한 목표를 제시하라 - 통제할 수 있는 목표를 선택하라 -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짜라 - 단계별로 목표를 세워라 - 목표 달성을 위한 시간표를 정하라 -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책임감을 가져라) 제시를 통하여 실천 지침서로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내용대로 고스란히 하루를 실천한다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