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 거리는 세상에서 과거부터 돈은 어떤 의미였고 어떤 사건과 관련되어있는지 제목이 흥미로워서 골라본 책이다.
돈중에 달러는 후~ 불기만하면 전세계 영향을 주듯 돈은 여러곳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것이 과거에도 즉 돈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있었던 사건을 통해 현재를 생각해보면 감회가 새롭게 느끼게될 것이다.
가령 프랑스가 왜 세계 정복을 할수 없었는지 왜 이태리는 상공업이 발달했는지 미국 주식 폭락과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에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근심 걱정의 모든 원인이 돈이라니 생각하면 허탈함과 동시에 그만큼 한 국가의 운명을 갈라놓기에 사안이 그만큼 중요하다
사실 서양권에서 의기양양하게 구는것은 중국과의 교역을 빌미로 아편전쟁을 일으킨 것은 정말 돈과 탐욕 그리고 아주 안좋은 방법의 선례를 남겼다
존로는 튤립폭등을 이용해 요즘 우리가 언급하는 비트코인과 같은 헤택을 누린것을 보면 돈이라는 매개체와 연결된다
그런데 왜 속이 편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선진국이라 하는 지위 권력의 힘 모두 돈과 관련 있다는데 한마디로 씁쓸할 뿐이다
1. ‘144조 4800억’ 소유한 고리대금업자
메디치 가문 르네상스시대 꽃을 피웠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 중심이 피렌체이고 금융업에 손을 대고 어음까지 다루고 거기에 환전 업무까지 했으니 요즘 으로치면 종합금융을 했다는데 그야말로 서프라이즈합니다
2. 동양 VS 서양 누가 더 잘살았나
과거 역사를 통해서 돈의 힘 위력을 느꼈읍니다 원체 돈이라는 것을 밝히면 수준이 저하된다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한사람으로 과거에도 돈 없으면 정말 명함 못 내밀겠다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국가 차원이고 돈으로 힘을
과시한다니 참 예전이나 지금이나 돈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3. 마약왕 영국! (중국의 수난기)
마약 비켜 안돼 휘슬이 불립니다
제 아무리 교역이 불리하고 궁지에 몰렸다고
몰핀 같은 마약을 판매한 독일 프랑스 그리고 영국 좀 각성해야할 듯 싶군요
이런식의 부의 축적 결코 편할수 없습니다
4. 히틀러가 정말 독일 경제를 살렸다고?
하이퍼 인플레이션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말 그대로 경제 원리에 의해 해결되는 것이지 누구 한사람의 공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궁극적 탈출구 해결책이 어느개인에게치적이되면 언젠가 파멸의 길은 분명히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돈이란 본래 그 시절의 분위기에 좌우되는데
경제논리에의 자연히 물흐르듯 해결해야 나중에 큰일이 나지 않습니다
5. 미국이 세계 경찰을 자처한 이유는?
사실 미국의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펼칠수 있었고 미국뿐만 아니라 독일과 일본에 그지역의 미국주의를 나름 설파하였을 것입니다 당시는 소련과 냉전시대로 가는 와중이기에 견제가 필요했던 것이구요 지금은 중국이지만요
특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예전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미국에 많이 의존합니다
그나마 미국이 관심을 안가져 준다면 미래를 상상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딜레마라 할수 있습니다
6. 일본 버블 경제, 그 비극의 시작
부동산 버블 거품은 잠시 일지만 꺼지면
감당 안됩니다 어쩌면 경제에서 가장 큰
재난이라 할수 있습니다 무슨일이든 추진을하든 축소하든 점진적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지 순간의 모면을 위한 급격한 행동은 결국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는 교훈을 받아 우리도 한번쯤 짚어볼 연재라 생각되었습니다
7. 국가부도의 날
고정환율 때문에 국가부도가 왔다 우리의 외환 사용습관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 고정환율 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는 외환차입에 따른 이자가 싸고 경기가 좋아서 모든것을 전적으로 믿고 사용한 것이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마치신용카드처럼요 그러다 이웃 국가들이 항상 우리 산업의 견제를 위해 외화 사용에 대한 승인을 제한하게 된 것이 국가부도 사태를 맞이한
것이구요 어찌보면 힘이 없는국가의 전형적인 한 모습이었구 지금이 그때보다 어렵다 해도 그때는 정말 너무너무 암담했노라 말할수 있습니다 국민들의 땀 노력 국가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8. 현대엔 '비트코인', 과거엔 '튤립'
참 사람사는 것은 과거나 현재나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다양한 색을 갖고 있는 튤립이 투기대상이라니 이전의 책에서 봐왔지만 왜 하필 생각만 들었습니다 비트코인 정말 광풍이었을때는 지금보다 가격이 몇배라서 그야말로 묻지마 투자였는데 한번 휩쓸고 간 뒤에는 진짜 씁쓸함 뿐이었습니다 인간 탐욕의 역사라 해야할까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경제가 돌아가길기원합니다
돈의 역사를 훑어봄에 있어서 돈과 친해진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