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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4.0
  • 조회 187
  • 작성일 2020-09-27
  • 작성자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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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대한민국에서 자랑스러운 축구선수이다. 지금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있지만 예전에는 독일 함부루크 SV(2010년부터 2013년 5월)에 있었고, 다음에는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2013년6월부터 2015년 8월까지)으로 옮겼다. 그리고 2015년 8월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다. 그중에 국가대표로 여러번 차출됐고 월드컵도 2번이나 뽑혔다.
손흥민은 어릴때부터 부친의 지도로 축구 연습을 열심히 하였다. 하드트레이닝도 계속 되었다. 매일 똑같은 볼리프팅과 8자 드리블 프로그램만 반복하며 지겨울 때도 있었지만 힘든 것을 이겨내고 능숙해졌지만 손흥민 부친은 만족하지 않았다. 이런 반복훈련의 결과로 첫째는 그래도 축구가 재미있었다. 둘째,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감히 지루하다는 말을 할수 없었다. 셋째, 필요하니까 하는 것이겠디 하는 맘으로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이다.
손흥민 부친의 이론은 단순했다. 하나가 되야지 둘로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했다. 양발로 볼을 맘대로 다룰수 있어야 패스도 하고 크로스도 올릴수 있고 슛도 때릴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 다음에 움직임을 익히고 전술을 배우는 순서이다.
어릴땐부터 축구가 놀이였고 삶이었다. 춘천에 있던 후평중학교로 진학해서 2학년까지 부친의 훈련을 받았다.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나승화 감독이 지도하는 육민관중학교로 전학을 했다. 그리고 통학이 어려워서 숙소생활이 시작됐다. 2007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엘리트 축구부에 정식으로 소속된 것이다. 전형적인 엘리트 학원의 일과를 반복했다.7시에 일어나 아침먹고 수업듣고, 점심먹고 각자 웨이트 등 개인운동하고 저녁먹고 자는 반복적인 일과였다. 3학년 마지막 대회에서 우리는 43회 추계전국중학교축구연맹전에서 우리는 육민관중학교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대회 5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더불어 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송경섭감독님의 추천으로 15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은 동북고등학교로 진학했다.
동북고 1학년때 해외 유학프로그램으로 6기로 선발된다. 그래서 독일 함부르크로 가게되었다. 함부르크 유소년팀으로 가게 되었다.
1년뒤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 갈수 있었다. 그리고 U-19팀에서 리저브팀으로 승격했다. 그리고 1군 승격이 되는 전날 부상으로 그 기회가 무산됐다.
2012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2019년의 손흥민은 그럴듯이 보이는 사람이고 프리미어리그의 인기팀의 프로선수이자 유명인이었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라도 꿈꾸는 무대에서 뛰어왔다. 그러나 그의 축구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힘들었던 과거와 뒤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손흥민의 인생은 많은 고통과 노력에 기인한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비는 시간에도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드리블, 슈팅, 컨디션 유지, 부상방지 등을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다.
축구가 좋고 재미있어서 시작했고, 지금도 더 잘하고 싶어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 '축빠'의 심정이 멀까? 세상 모든 사람이 축구를 좋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분데스리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스페인의 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A, 그리고 네덜란드의 리그1 등이 세계적인 프로축구 리그입니다. 대한민국의 K리그가 일상으로 자리잡는 기분좋은 상상을 하는 겁니다.
다들 주말에 K리그를 보러 응원하고 월요일에 모여 K리그를 이야기하는 광경입니다. 물론 지금도 국가대표팀을 사랑해 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꾸지람을 들을 때도 많지만 최선을 다하는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는 국민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 사랑과 관심, 응원이 매 주말마다 동네에서 벌어지는 축구 현장에서 퍼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TV화면이 아니라 뻥 뚫린 경기장에서 신나게 축구를 즐기면서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제 다큐멘터리를 보고, 이 책을 읽는 축구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팬이 한 명이라도 더 늘어나면 손흥민 선수가 더 행복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이타적이면서도 골 결정력과 책임감을 가진 현대축구의 이상적인 공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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