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카페에서 너무나도 핫하던 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
저도 한번 읽어보았어요.
아이의 성향을 구별하는 진단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그에 맞는 공부머리 육아법을 알려준답니다.
육아서적이 사실 읽어보면 나도 다 아는 내용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은 진짜 제가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공부를 하고 배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읽고 기억에 남았던 부분들을 한번 풀어볼게요.
재능은 유전과 환경이 작용하는데
퍼스낼리티(성격과 개성)은 유전된다.
퍼스낼리티의 유전으로 부모가 가장 편한 방법이 아이에게도 가장 편한 방법이다.
부모가 자신의 퍼스낼리티를 잘 이해하고
의식적으로 자녀에게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이후 자연스레 환경이 형성되고
아이가 자발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가게된다.
인격과 마음은 어린시절동안 부모에 의해 형성되며
보통 평생 바뀌지 않는다.
유아기에 인격과 마음을 잘 키웠을때 지적능력과 체력이 향상되며 이것을 잘 키워주려면 아이의 애착요구에 잘 대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애착은 아이의 탐구심 발달, 자립, 사회성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부모는 아이의 안전기지가 되어주어야한다.
엄마는 아빠를 대신할 수 없고,
엄마는 안정, 안심의 상징으로 자기긍정감을
아빠는 모험, 비일상의 상징으로 책임감을 키워준다.
아이에게 폭언을 하면 뇌에 장애를 유발시킨다.
사람은 화가 나서 참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내려고 하기에 화가 나는 것이다.
화를 조절하기 위해서 화가 치밀면 적어도 3초
가능하면 6초를 기다리고 심호흡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아기의 수면은 무척 중요하다.
만1세~만2세는 11~14시간을
만3세~만4세는 10~13시간의 수면을 취해야하며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19시에서 7시까지
10시간 이상을 자는 것이 이상적이다.
수면중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잠든 후 3시간동안 가장 많이 분비된다.
잠만 잘 자도 운동능력과 발상력이 향상된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단백질 / DHA / 철분 세가지 영양소는
공부머리 아이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영양소이다.
단백질은 성장호르몬을
DHA는 뇌의 재료
철분은 혈액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역할을 한다.
공부머리 아이의 세가지 능력!
추상적 사고력 / 공간인지능력 /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능력
부모가 책을 계속 읽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열살까지는 계속 읽어주어야한다.
문자를 읽을 수 있도록 하려면 중요한 두가지
음운 인식 능력 발달 / 문자인식과 아이의 의욕을 끌어내는 것
소리를 내는 데 집중하지 않도록 작은 소리로 내용을 천천히 중얼거리며,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이 최고
초등학교3학년까지 해두어야할 세가지 영어학습!
알파벳 / 영어그림책 / 파닉스
육아에는 정말 정답이 없는 듯 합니다.
아이의 공부머리 정말 키워주고 싶은데, 이번 책이 너무 기대되네요.
부모의 기질부터 알아야 한다니,
아이의 공부머리와 부모의 기질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유전된 내 아이의 재능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법,
생활습관, 대화법, 놀이법, 학습지 선택과 풀이법, 사교육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최고의 육아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책에는 부모가 3분 만에 해볼 수 잇는 간단한 진단 테스트가 들어 있는데요,
자신의 기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행동&긍정형, 정서안정&자신형, 노력&자제형, 냉정&숙고형, 조화&이타형,
감성&신념형 이렇게 총 6가지 유형입니다.
부모의 지질에 따라서 아이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제공법을 알려줍니다.
저는 해보니 냉정&숙고형과 노력&자제형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도 저의 기질에 맞추어 재능 키우기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아이와 계획도 상의하면서 세우고, 노력이라는 재능을 꽃피우도록 해야하네요.
또한 냉정하게 관찰하고, 여러 정보를 살펴본 후에 가장 좋은 행동을
선택하기때문에, 아이에게 생각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려줘야 합니다.
나의 기질을 찾아가다보니,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도 찾아가지네요,,
그리고 생활습관과 놀이, 학습에 대한 내용도 알차게 들어 있어서
아이에게 맞는 것들을 잘 찾아서 실천해야겠어요.
생활전반의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이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네요~
오랜만에 열심히 필사를 해가면서 읽은 육아서였습니다.
아이에게 어떤식의 육아방법이 맞을지 어떻게 육아를 해야할 지 방향을 잡아주는 책인 것 같았어요.
엄마표공부를 한다고 하시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