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직장인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일하지 않고도 월급받고 싶어요'라고 말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들의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알려주는 정말 고마운 책이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관심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갭투자를 통해 임대를 놓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가가 상승하게 되어 자산이 증식되고 임대료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 논리를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와 노력이 뒤따르는 것임에 분명하다.
앞으로 부동산 활황기일지, 불황기일지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인구가 감소하는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매입한 부동산의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계속 고민해야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소비를 절제하고 종자돈을 모으는 일이 얼마나 고되겠는가
그래도 이 책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길이 경제적 자유를 조금이라도 이루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내가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라는 책에서 감명 받은 부분은,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사는 방법 뿐만 아니라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에 있다.
'선한 부자' 라니...
'부자'라고 하면 왠지 악착스러울 것 같은데 '선하'다고하니 들을 때마다 생경한 느낌이 들지만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전반부에서 경제적으로 분투하고 살더라도 인생의 후반에서는 돈에 대한 집중을 낮추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