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서양편) - 한영준 지음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먼저 지리를 접하고, 지리를 쉽게 시작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라.
- 허진모<전쟁사 문명사 세계사의> 저자 추천사 중에서
이책을 통해 지리와 역사, 국제정치가 조금 가깝게 느껴지신다면 작게나마 지식을 유통하는 저에게
기쁜일이 될 것 같습니다. - 저자의 책을 펼치며 서문 중
각 지역의 지리를 알때, 비로소 우리는 온전히 그 땅위에 담긴 역사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지도와 지리는 과거를 보여주는 창이자 미래를 읽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리가 세상을 관통하는
법칙이 된 시대, 이제 '진짜' 역사를 알려면 지리를 알아여 한다.
이번책에서는 서양읜 지를를 먼저 다루고자합니다. 물론 중동등을 서양 세계로 묶는 것에 대해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등중동에서 시작한 문영이 지중해와
유럽으로 전파되고, 중세 이ㅜ에도 유럽과 중동은 끊임없이 교류 또는 경쟁하며 관계를 맺어왔기에
중동의 지리를 이책의 가장 앞에 두었습니다. 이후 유럽문화에 직.간접 영향을 받은 미국, 아메리카
등을 유럽뒤에 배치하였고, 유럽의 식민지배를 받은 아프리카를 이책의 가장 마지막에 배치했습니다.
힌두쿠시산맥 너머 남아시아-동아시아-동남아시아 등의 동양 세계, 그리고 동서양을 연결 해욌던
중앙 유라시아는 다음 채에서 다룰 예정 입니다.
Chapter 1. 문명의 요람에서 혼란의 대륙으로, 중동
C110. 중동의 자연지리 - 어디까지가 중동일까
- 소말리아, 예멘,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서사하라, 모리타니
C111. 레반트, 문명의 땅에서 분쟁의 땅으로
- 레반트지역 - 시리아,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 티그리승과 유프라테스강이 만나는 지역
C112. 석유로 비옥해진 사막, 아라비아반도
C113. 가지각색 역사, 이집트와 북아프리카
C114. 산이 둘러싼 높은 벌판
C120. 중동지역의 역사와 인문지리 - 중동의 지도를 제대로 보려면
C121. 이슬람교의 등장과 아랍세계의 형성
- 중동지역 대부분 8세기에 이슬람 제국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옴니다
C122. 이슬람 한복판에 세워진 유대교의 나라, 이스라엘
- 유대인들은 로마제국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추방당하고, 이지역을 팔레스타인으로 바꿈
- 2차 세계대전 후 1948년 유대교의 나라 이스라엘 건국 (이스라엘 땅 = 팔레스타인 땅 )
C123. 중동에 등장한 최초의 제국, 이란
C124. 밖로부터의 독립, 안에서 시작한 분열
C130. 중동 챕터 정리
Chapter 2. 지리가 만든 여러개의 나라, 유럽
C210. 유럽의 자연지리-산도 바다도 많은 유럽
C211. 바다와 산맥이 맞다아 있는 곳, 남부 유럽
C212.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
C213. 유럽의 비옥한 피자 한조각, 중부 유럽
C214. 서쪽부터 북쪽 끝까지의 고원지대, 북부 유럽
C220. 유럽대륙의 역사- 하나가 아니어도 좋은 이유
C221. 유럽 남부와 북부의 대역전극
C222. 분열된 지리가 만든 새로운 다양성
C230. 유럽의 인문지리 - 비슷하고도 다른 유럽 '잘'구분하기
C231. 언어로 묶어본 유럽
C232. 종교로 구분한 유럽
C233. 냉전으로 나뉜 동유럽
C234. 유럽의헷갈리는 나라들
C240. 유럽 챕터 정리
- 유럽 대륙의 가눈데에 알프스 산맥이 흐르면서 각지역은 개별적으로 발전했고, 현재까지도
유럽은 많은 나라로 나뉘어 있어요.
Chapter 3. 지리가 만든 초강대국, 미국
C310. 미국의 자연지리 - 자연이 쌓은 '천영 요새'
C311. 밖에선 본 미국, 얼음과 모래장벽을 치다
C312. 안에서 본 미국, 젖과 꿀이 흐르는 땅
C320. 미국의 영토 - 미국의 땅은 왜 이렇게 넓어졌을까
C321. 자유를 찿아온 이민자, 13개 주 식민지
C322.. 미국, 독립을 선언하다
C323. 최고의 부동산 투자
C324. 아메리카의 맹주로 거듭나다
C325. 신생 독립국에서 제국주의 국가로
C330. 미국의 인문지리 - 드넓은 미국 자세히 보기
C331. 미국에 쳐진 다양한 밸트
C332. 미국의 정치 지형도
C340. 미국챕터 정리
- 미국은 크게 북동부(민주당 성향), 남부(보수적), 중서부, 서부로 구분
Chapter 4. 가지각색 아메리카, 중남미
C410. 중남미의 자연지리 - 미국과 비슷한 듯 다른 대륙
C411. 남미에서 라팀 아메리카까지
C412. 문명을 품은 산맥과 고원, 그리고 카리브해
C413. 강과 내륙에 모여 살지 않는 사람들
C420. 중남미 대륙의 역사 - 신대륙 발견 이전과 이후의 중남미
C421. 산맥과 고원에서 시작한 문명들
C422. 브라질만 포루투갈 어를 쓰는 이유
C423. 식민시대의 잔재
C430. 중남미의 인문지리 - 기로에선 대륙, 라틴아메리카
C431. 중남미는 미국처럼 되지 못했을까
C432. 혼혈 대륙, 라팀 아메리카
C440. 중남미 챕터 정리
- 지리적 구분이 애매해서, 남아메리카 - 중남미 - 메소아메리카 -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림. 라틴 아메리카에는 현재 21개국이 존재
- 300여년의 식민시대, 유럽인들과 혼혈인 사이, 원주민들 사이의 사회.경제적 격차가 커짐
Chapter 5. 인류의 시작과 세계의 끝, 아프리카
C510. 아프리카의 자연지리 - 사막과 정글이 가득한 곳
C511. 밖에서 본 아프리카, 지구에서 두번째로 큰 대륙
C512. 안에서 본 아프리카, 지리가 구분해놓은 땅
C520. 아프리카 대륙의 역사 - 인류가 탄생한 대륙
C521. 인류의 시작이 아프리카인 이유
C522. 세계의 끝, 미지의 대륙
C530. 아프리카의 인문지리 - 하나의 대륙, 여러개의 국가
C531. '나라'가 아닌 '대륙'
C532. 국가명에 세겨진 제국주의
C540. 아프리카 챕터 정리
- 아프리카 원주민이 사용하는 언어는 1000개가 훌쩍 넘음. 유럽인들이 인위적으로 그은
국경선은 아프리카의 현대사에 아직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유럽열강들의 제국주의로 지금까지 민족적.종교적.경제적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음
C600. 책을 마치며 - 사람에 관한 이야기, 지리
- 이 책은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주장을 전하는 책이 아님니다.
많은 책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한 대중 인문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