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다이어의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지금 하루하루를 찌들려서 힘들게 살아가지만, 시간은 지나가고 결국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다라는 전제하에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웨인 다이어의 지혜를 요약하며 다시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되새겨 보는 소중한 순간이였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인가?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며 잠에서 아직 못빠져나온 정신을 깨우고, 생각을 정리하고, 하루를 시작할 말끔한 용모를 다듬는다. 이 모든 준비에 아퍼 반드시 해야 할 지혜로는 의식이 있다. "나는 기적이다"라는 주문을 외치는 것이다. 나는 기적이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가치가 있다. 나는 한계가 없다. 나는 내가 믿는 유일한 신이다. 매일 거울 앞에 설때 절대 피곤에 지친 몸을 비추지 마라. 언제나 빛나는 눈과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거울 앞에 서기 위해 노력하다. 매일 아침 거울에 비춰봐야 할 것은 우리 내면의 진정한 자아이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점점 더 현명해 진다. 오랫동안 지식을 쌓아서도 아니고, 젊은 날보다 더 많은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도 아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죽음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더 많이 생각하고 탐색하기 때문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삶을 더 겸손하게 돌보고, 행동을 반성하며, 시간을 소중하게 받아들일 줄 안다. 삶은 언제나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은 쏜살처럼 노인이 되고, 벼락처럼 난데없이 죽음 앞에 도착한다. 늘 죽음을 생각하다. 오늘은 언제나 생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 아니라면 우리는 지금 이순간을 살 방법이 없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과 스트레스, 번민의 매우 큰 지분을 갖고 있는 대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녕이다. 아이들은 우리에게 전혀 알지 못했던 기쁨의 세계를 주는 동시에 그만큼의 괴로움과 불안을 안겨준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멈추기가 불가능하다. 자녀에게 부모로서 뭔가 해주지 못하면 어떡하나라는 죄책감은 계속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영원하지 않다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그저 짧은 순간일 뿐이다. 부모는 모두 잠시 위탁을 받은 사람이다. 어린 아이들이 성장해 떠날 때까지 잠시 맡아두는 역할을 할 뿐이다. 아이들의 앞날을 끌어주기 위해 노심초사하지 마라. 그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아이들이 언제든 한 시절, 세 들어 살 수 있는 넉넉한 품을 갖는 노력이다.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되어주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이루어지게 하려 너무 애쓰지 말고, 그저 허락하라. 배우자나 자녀, 부모, 상사 등 누군가를 항상 이해하려고 애쓰지 마라. 특히 어떤 기대가 무너졌을 때는 있는 그대로를 허락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가 얻은 성취는 대부분 우리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힘과 에너지, 도움, 행운 등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실행력이 뛰어난 행동가보다는 통찰력 있는 관찰자가 되면 삶은 더욱 현명해진다.
죽을 고비를 경험한 사람들, 큰 사고를 당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무조건 지금 이 순간을 창의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살아가야 한다. 인생은 오직 오늘 하루뿐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자연스럽고 단순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꼭 죽음의 문턱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산책을 하는 삶을 살게 되면 우리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우울, 불안, 걱정, 두려움 등 부정적 감정들의 근원은 무력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우울함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활동이다. 활동적인 사람은 우울할 시간이 없다. 우울이 자랄 수 있는 시간과 먹이를 주어서는 안된다.
한 유명 사업가가 말을 했다. 자기 겪은 인생의 지혜는 엘레베이터는 항상 고장이 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도 계단으로 올라가 한다. 한번에 한 계단씩. 엘레베이터를 고치려 하지 마라. 거기에 시간을 들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빠르다. 쉽고 단순한 하나의 길에 집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