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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5.0
  • 조회 205
  • 작성일 2020-09-24
  • 작성자 홍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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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수많은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그런 수많은 영어책을 봐왔다.
그래도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 영어는 언어인데 자꾸 학습의 방향으로 하다보니 그런것 아닐까..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고 접속하는 채널이 유투브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나는 유튜브도 잘 보지 않는다.
너무 많은 채널이 있고, 작은 화면속에 갇혀 있는 느낌이라 스마트폰으로 그런 영상을 보는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그런데 왜 이책을 선택했을까...
어떤 접근인지 그냥 문득 궁금해졌다..
유튜브는 돈들이지 않고 접속할수 있고, 언제든 원할때 볼수 있는 매체니까.. 나도한번 볼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던것 같다.

저자는 영어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고 그런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 한다고 했다.
그래서 유튜브가 가강 적합한 영어 접근 매체라고도 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튜브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니 말이다.
유튜브에는 흥미 있는 영상들이 매우 매우 많다. 그런 흥미있는 영상들을 두고..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유튜브로 영어를 배운다??

역시나 무언가를 습득하려면 노력과 의지는 필수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노력과 의지가 바탕이 되어 재미까지 곁들여지면 영어 아니라 어떤것도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저자가 영어공부를 할때 수많은 미드와 영화가 있지만 유투브를 추천하는 이유가 뭘까? 유투브도 찾아서 봐야되고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게되는게 일반적인데 말이다..
저자는 영화나 미드도 충분히 좋은 매체인건 인정하지만, 미드나 영화는 정제된 대화가 많이 나오다보니 실제일상에서 친구와 쓰는 말들이라기 보다 좀더 딱딱하고 정형화된 표현이 많아 그렇다고 했다.
유투브는 유투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일상언어를 그대로 습득하고 자연스럽게 제스쳐나 표정 어떤상황에서 대박.!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을 쓰는지 더욱 자연스럽고, 정말 원어민처럼 표현하는걸 강조했다. 원어민들의 ㅇ리얼한 일상은 미드나 영화가 아닌 유튜브 안에 있다고 했다. ㅇ방송보다 자연스럽고 드라맏보다 현실적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자기와 잘맞는 영어선생님을 무료로 원할때 언제든지 얼마든지 볼 수있다는 장점 또한 유부브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았다.
윱투브는 정말 많은 채널과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여기에서 나랑 맞는 컨텐츠가 무엇인지 어떻게 찾아서 흥미를 갖고 영어를 배우는것 까지 연결시킬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들때쯤 채널을 선택하는 방법과 피해야 하는 채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만의 채널 리스트를 만들때 첫번째로 고려할 요소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가 얼마나 나와 콩드가 잘맞느냐인데 그사람의 목소리, 말투, 제스처 등을 보고 본능적인 끌림이나 호기심을 느꺄야 그 채널을 좋아 할수 있게 되기 때문이고 이렇게 호감을 쥬는 윱튜버를 찾았다면 그다음에는 그사람이 주로 어떤 주제로 콘텐츠를 만드는지, 그 주제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지녔는지 살펴보고 , 목적에 따라 여러 채널을 구독하느것도 좋은 방법으로 안내했다. 내 취미나 관심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채널, ㅅ누전히 재미때문에 보는 채널, 유익한 정보를 주는 채널, 유익하지는 않지만 유튜버의 발음이나 억양이 또박또박하고 뚜렷해서 영어가 잘 들리는 챈ㄹ을 각각 구독하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보는철 추천했다. 저자는 원어민들이 운영하는 채널을 즐겨본다고 했다 몇몇 추천 유튜버도 소개했다.
도믹스란 유튜버는 아주 일상적인 주제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는 채널인데 한번 보고싶은 채널이란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나랑 맞는 채널을 찾고 영어 습득까지 이어지려면 많이 보고 시간할애도 이루어 져야 하는건 너무 당연한 이치였다.
어떻게 하면 이왕하는거 즐겁게 할것인가, 얼마나 원어민 스럽ㄱ게 익힐 것인가에 대한 계속적인 안내였다.
피해야할 컨텐츠로는 ㅈ극적이고 지나치게 일상과 동떨어진 주제이면서 비상식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은 피하는게 좋겠다고 했다.
어느정도 구별이 되는 성인들은 물론 이런 매체들을 분별하고 선별하는 과정으ㅡㄹ 거치기가 쉽겠지만 어린 아이들은 이런 선별력을 기르기 까지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해 보였다. 아이의 영어습득을 어떻게 재미있게 할것인가를 고민하기도 해서 유투브를 보여주면서 영어공부까지 시키는 일거양득을 기대하다가 유해한 컨텐츠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라도 한다면 낭패일것이다.
여러모로 유익하고 가볍게 읽어 인식 전환하는데 도움이 많이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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