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책의 저자인 하워드 막스를 유튜브 삼프로티비 인터뷰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가 가장 신뢰하는 하워드 막스가 생각하는 투자에 대한 생각을 알수 있을것 같아서 이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우리가 월급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드니 길게 보면 10년 또는 20년정도의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펀드, 주식, 채권에 대한 투자를 공부하고 실행하면 좋은 결과를 인생 후반부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식 투자에 대한 책이지만 읽다보면 모든 투자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의 침체기를 이길 수 있는 것은 독서 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투자의 원칙에 대한 바이블같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투자에 대한 20가지 원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하워드 막스라는 매우 유명한 분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부동산, 주식, 채권, 펀드에 대한 모든 투자는 어쩌면 인간의 심리가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행동 심리, 인문학을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2차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2차적 사고는 심오하고 복합적이며 난해하다.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다음과 같이 많은 것들을 계산한다. 예측 가능한 결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중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내 예측이 맞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시장은 어떻게 예측하는가?
시장의 예측과 내 예측은 어떻게 다른가?
자산의 현재 가격은 시장이 예측하는 미래 가격에 비해 적절한가?
가격에 반영된 시장 심리가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이지는 않은가?
시장의 예측이 맞다면, 또는 내 예측이 맞다면 자산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책의 저자인 하워드 막스는 "투자가 얼마나 복잡한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이해 시키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많은 부분을 고민하면서 투자에 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5,6,7장에 리스크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것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리스크를 이해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리스크가 높을 때 그것은 인지하는 것이다. 세번째는 리스크를 제어하는 것이다. 한번의 실패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런 문구가 나오네요. "내 생각에 특출한 투자자들은 수익을 창출하는 능력 못지 않게 리스크를 제어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모든 사람이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이 아닌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 1~2프로의 사람들만이 큰 수익을 거둔다는 결과를 보면 리스크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장기적인 투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제어에 있다. 전체 투자 이력을 통틀어 대부분 투자자들의 성과는 성공사례가 얼마나 대단했느냐 보다는, 실패 사례가 얼마나 되고 그 사례들이 얼마나 나빴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 시장에서 오래 살아 남으려면 리스크 관리가 필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는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예측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다".
원칙1: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는 사실이 증명될 것이다.
원칙2: 수익과 손실을 가져오는 가장 큰 기회들은 다른 이들이 '원칙1'을 망각했을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경제와 시장, 기업에도 마찬가지다.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다.
따라서 성공 투자의 열쇠는 반대로 하는 것, 다수와 다른 길을 가는데 있따.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인지하는 사람들은 역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대중이 가는 길과는 다른 길로 가는 곳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투자하지 않을 시기가 사실은 가장 투자하기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저는 투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수 있었스빈다. 그렇다고 이책은 투자방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아닙니다. 즉 이책은 투자원칙과 철학에 대한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뜬구름 잡는다는 소리를 한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