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였고, 한국 코스피 및 코스닥은 사이드카가 발동이 될정도로 한국 주식시장 역사상 가장 큰 단일 거래하락폭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한 현상을 보면서 현재 주식시장이 '버블'인지 그렇다면 역사속에서 투기의 역사를 되돌아본다면 미래를 예측하는데 또는 현재의 시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에 금융투기의 역사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탁욕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서 거품이 만들이 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역사를 통해서보자면 비슷한 실수를 반복적으로 저지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탁욕이라는 본성을 가지고 있고 탐욕이 만들어 낸 거품과 그 거품이 터지고 난 뒤 나타나는 참혹한 결과가 있는데 그런한 역사적 이벤트를 기술한 것이 이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입장에서 볼때 이책은 부끄러운 단면을 기록한 것이겠지만, 책장을 넘길때마다 많은 생각과 현재의 상황을 분석해보게 만드는 좋은 내용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튤립의 탄생편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이 무한하듯 투지의 역사 또한 길기만한것을 잘 보여줍니다. 멀리는 로마시대에도 투지가 있었고, 가까이는 비트코인 등 끊임없이 인간의 탁욕을 자극하는 투기를 할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대체됩니다. 널리 알려져 있듯이 1600년대 네덜란드의 튤림 투지를 보면 인구가 많고, 국토가 좁은 네덜란드 사람드은 정원 가꾸는 일을 낙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자연히 사람들은 더 아름다운 꽃을 찾게 되는데, 그 대상이 된것이 튤립입니다. 튤립 뿌리에 박테리아가 침입해 색다른 꽃을 피운 희귀종일수록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투기 바람이 불었습니다. 최고 품질로 평가된 황제튤립 한 뿌리 가격이 황소 8마리와 맞먹었을 정도였습니다.튤립의 적정가격이 얼마인가를 밝히려는 시도는 없었습니다. 투기꾼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튤립을 매매하는 데만 열을 올렸을뿐 거품 붕괴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특별히 작황이 나빤던 것도 아니고 결제할 사람이 부도가 난 것도 아닌데, 1637년 봄에 이르자 더는 튤립을 살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그에 따라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가격은 한창때 가격은 3.5% 수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으로 바보들의 파티는 끝이 났습니다. 철도에도 투기의 역사가 있스빈다. 우리가 평생 얻게 되는 정보는 두배로 늘어날 것이고 권련분산도 신속히 이루어 질것입니다. 전세게가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는 한가족이 될 것이고, 돌일한 법에 의해 지배를 받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지난해 초 인터넷이 한창 주가를 올릴 때 나온 얘기 같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철도가 도입되어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할 때 발행된 한 신문 기사였습니다. 비슷한 말이 인터넷버블 투자때도 나왔습니다. 인간은 새로운 기술 앞에 서면 언제나 무조건적인 찬양을 보내고 무조건적인 거부반응을 일으키곤합니다. 현재고 AI 기술에 대한 찬양도 결국을 또다른 버블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훗날 역사속에서 증명이 될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철도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철도회사 주식과채권에 대한 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체도 없는 철도회사들이 만들어졌고, 철도 노선을 놓을 것이라는 거짓기사 하나만으로도 수없이 많은 돈이 몰렸습니다. 탐욕이 넘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3천킬로미터면 충분할 것이라던 영국 정부의 예상을 넘어 1845년 한해에만 13만KM에 달하는 철도건설이 신청되었고 투기열품은 전세계로 번져나갔습니다. 철도 거품의 붕괴는 조그만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정부가 이자율을 조금 올리자 철도 관련 주식의 가격이 폭락하였습니다. 탐욕은 공포의 잔혹함과 복수의 광기로 급변했습니다. 경제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거품붕괴의 피해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완전한 파멸에 이르는 가족이 속출했고, 교도소는 철도회사 발기인들로 가득찼습니다. 거리와 공원에는 파산한 투기꾼들로 득실거렸습니다. 거품의 유혹은 역사적으로 계속되어 왔습니다. 모든사람이 정보를 공유할수 있다면 인간의 탐욕은 멈출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경제든 주식시장이든 모두 IT, 신경제, AI, 바이오 라는 말을 화두로 새로운 탐욕을 쫒고 있고 이를 통해서 또다는 버블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언젠가는 이거품이 터질꺼야 그렇지만 그거품이 터질때나는 없을거라는 위안을 삶으면 또다는 탐욕을 쫒는 인간의 본성을 이책에서 잘 보여줍니다. 금융투기의 역사를 통해서 저는 스스로 욕심을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