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전상식은 처음 부동산을 거래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지침을 주는 책이다.
막연히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서 처음 집을 고르는 방식, 매물 고르는 법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한 고찰이다.
사전식으로 다양한 주제, 청약, 부동산 방문 법 등 초보자들이 왜 부동산을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동기, 영감을 줘서 자신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좋은 책이다.
필자는 우리에게 다양한 부동산의 영역이 있고,
부동산은 의식주중 주를 책임지는 원천임을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시장의 변화와 함께 법 개정 정보까지 꼼꼼하게 반영한 『부동산 상식사전』은 전·월세부터
내 집, 상가, 토지, 경매까지 부동산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각 부동산의 거래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물건을 볼 때 조심해야 할 부분과 계약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잊지
않도록 반복해 알려주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대출 규제에 따라 강화된 대출조건’, ‘변화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및 공공주택’, ‘양도소득세 세율 변화와 종합부동산세 강화에 발 맞추어
다양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해준다.
향후에도 개정판 등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하는 좋은 책이고, 신혼부부 혹은 주니어 세대들의 고통인 내집마련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통찰을 제시해주고 있다.
향후에도 관련 분야의 지식적인 갈증이 느껴질 때 동 책을 반복적으로 읽어보면서
지적 호기심 및 갈증 등을 지속적으로 해소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