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불변의 법칙이다.
-돈을 모으고자 돈을 투자하고자 하는 단순한 책이 아니다
-23가지의 불변의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1.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부터 시작.. 탐욕과 두려움의 싸이클
우리는 좋은 것이 영원할거라 믿는다.. 나쁜상황을 믿지 않는다. 나쁜상황을 받아 들인다. 나쁜상황이 영원할 거라 믿는다.. 좋은 상황을 믿지 않느다. 좋은 상황을 받아 들인다. 좋은 상황이 영원할 거라 믿는다...
호황과 불황이 반복될수 밖에 없다.
사람의 심리에 따라 경제는 바뀌는 것 같다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우리는 경기침체를 뿌리 뽑을 수 없다. 안정과 번영이 계속되리라는 믿음은 우리를 불안정성과 혼돈으로 데려 간다.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할때 우리는 최대한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살 것이다. 주식이 갈수록 높아지면, 미래 예상수익은 제로로 떨어진다. 주식 가치가 높아질수록 주식시장은 아주 민감한 상태에서 풍전등화와 같이 아주 작은 사건으로 시장이 무너질수 있다. 즉 폭락할수 있다. 시장이 안정화돼 있다고 믿음에 의하여 불안정성이 생기는 것이다.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모든 사건이 유례없는 특이한 사건으로 여겨진다." 라는 말이 맞는 듯 하다. 혼돈을 잉태하고 있는 평화.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할때 시장은 가장 위험해질수 있다...
어디가 한계인지를 아는 것은 어디가 한계인지 가보는 것뿐이기 때문에.. 맞는 말이다..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시장은 늘 그래왔다.
2.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누가 최고수익을 내는 법을 묻자..
나는 지금 딱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하는데 만족해. 물론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3.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도 낙관론도 중요하다. 앞으로 나아지리란 믿음은 단기에서 장기까지 삶의 모든 부분에 필요하다.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꿔라. 그 균형이 중요하다.
빌게이츠-그는 정말 똑똑했어요.. 그런데 그는 편집증에 가/가운 불안을 달고 살았다..
찰리로즈가 왜 그런 많은 현금을 보유하냐고 묻자, 기술업계는 변화가빨라 마이크로소프트도 예외는 아니라고 말했다.
충분히 비관론적이어야만 낙관론을 가질수 있다는 것..
극단적 비관론 극단적 낙관론 모두 위험하다.
바람직한 것은 그 중간이다.
합리적 낙관론이 바람직하다. 장애물도 발전을 막을수 없다고 낙관론을 유지한다.
장기적인 모든 성공에는 그 둘이 공존한다. 부채를 견디고 다량의 현금을 보유하고..
투자에서도 마찬가지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복리효과가 그렇듯 ..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른다.
그리고 인내심이 가장 중요하다.
4.겪어봐야 안다.
남들이 두려워할때 욕심을 낼수 있을까. 직접경험하는 것만큼 강한 설득력을 가진 것은 없다.
어느정도까지 감수할지 알수 없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경험을 해보고 느껴봐야만 이전세대의 지혜를 활용 할수 있다.
어려움과 역경을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상황의 극단적인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지 모른다.
시장상황이 나빠지면 침체기에 단순히 자산가격만 바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일은 혼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주식이 30%떨어진다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자신감을 떨어뜨릴 것이다.
그러면 자신감이 떨어져 기존 자산을 지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될 것이다.
생활형편이 어려워지면 투자하기 힘들어진다.
성공한뒤에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들듯 리스크가 왔을때 반응을 예상하기 힘들다.
훗날 대저택에서 지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봐도, 호화주택에 살아도 소송에 휘말리고,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많이 있다.
부자가 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도 병에 걸리고 소송에 걸리고 복잡한 일에 시달리고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미래의 일을 상상할때 실질적 삶을 빼놓고 상상하게 된다. 이처럼 직접경험하고나면 아 이런거구나 깨닫게 된다.
요컨대 겪어봐야 안다.
5.멀리보는 것에 대하여
장기적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대부분 안다.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있다. 장기전은 어렵기 때문에
정신력을 과소평가하고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단순히 인내심 부족이 아니다.
장거리 달리기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10년이라고 장기투자를 예상할때 여러가지 단기적 문제들을 예측불가능한 문제들을 겪어야 한다.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견딜수 있을까?
투자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재앙과 비극을 내포한다.
생각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줄 알아야 한다.
장기전에서는 유연성이 중요하다.
장기전략을 세우되 목표율을 유연성있게 정하면 성공확율이 더 커진다.
높은 유연성을 가질수록 앞일을 정확히 예측할 필요가 없다.
시간이 흘러도 유용한 정보가 있고, 아닌 정보가 있다.
이책에서는 절대변하지 않는 23가지의 것들을 다루고 있는데,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단순히 돈의 투자가 아닌 인간의 자세를 말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인내심이 중요하다....불변의 법칙 등.... 인간의 삶의 자세와도 상통하는 철학적인 투자 조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