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이다.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말과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도 많이들 하는데 저자의 생각에는 도대체 어떠한 것들이 절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일까 궁금해졌다.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아마존 독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책은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어 한층 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모건 하우절은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거싱ㄴ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 '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1000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들려준다. 워런 버핏의 스니커즈,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받은 뜻밖의 비난,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처럼 펼쳐진다. 흥미로운 일화 속에서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내어 '역시 모건 하우절이다' 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스콧 갤러웨이, 라이온 홀리데이는 물론, 국내 유수의 리더들 또한 먼저 읽고 '대단한 책이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고 한다. 이 책을 쓴 작가 '모건 하우절'은 전직 기자인다. 현재는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나 팟캐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드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시드니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비즈니스와 금융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기자에게 수여하는 제럴드 롭상 금융 저널리즘 부문 최종 후보에도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3년간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 멘토' 등의 찬사를 받으며 돈과 투자에 대한 편향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2018년 그가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 '돈의 심리학'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 정리한 그 보고서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에 하우절은 관련 주제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확장시켜 한 권의 책으로 발전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그의 첫 책인 '돈의 심리학'은 출간 전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의 찬사를 받으며 단번에 아마존 투자 분양 1위에 올라섰고, 출간 후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투자 분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사실 그의 책 '돈의 심리학'은 많이 들어본 책이지만 제목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왠지 끌리지 않았던 책이기도 하다. '불변의 법칙' 중 일부를 옮겨 보겠다. 역사를 보면 세상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곳인지 깨닫게 된다. 때로 역사의 흐름을 바꾼 중대한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접촉이나 별생각 없이 무심코 내린 결정 떄문에 일어났다. 그것이 경이로운 결과를 낳기도 하고, 비극을 불러오기도 한다. 작가 팀 어번은 말했다. "만일 당신이 시간여행을 해서 태어나기 전의 세상으로 간다면 그 어떤 행동도 섣불리 하지 못할 것이다.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도 미래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기 떄문이다." -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중에서. 누군가가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일어나면, 그 사람의 예측이 옳은 것이다. 누군가가 어떤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는데 일어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예측이 틀린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적 에너지가 덜 들어가고 편하기 떄문이다. 눈앞에 실제 결과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어쩌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또는 자기 자신에게) 납득시키기는 어렵다. 포인트는 이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확률과 확실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