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5일 초판된 김승호 작가님의 돈의 속성을 읽었다.
단기간에 55쇄를 넘어버린 강력한 힘을 가진 책이다.
아무래도 부자가 쓴 부자되는 방법이라서 그런가보다.
김승호 작가님의 <돈의 속성>은 행복한 부자,존중받는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룰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작가는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 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SNOWFOX 사는 전 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 여 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 매출 1조 원의 목표를 이루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
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 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 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
회 회장과 중앙 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지난 5 년 동안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고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김승호작가님은 자본이익이 노동이익보다 큰 날이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라 한다.
주식은 살 뿐 팔지 않는 것이고 돈은 살아있고 감정이 있기에 인격체를 다루듯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한주,10대에 시작하라고 외친다.
죽은 돈 살아있는 돈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경제교육,금융교육 경제용어(한국은행 사이트,경제금융용어700선 무료 다운로드) 가르치기부터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벌고 내 돈도 돈을 벌어야 경제적 독립기념일을 빨리 맞을 수 있으며 행복한 부자가 된다.
내돈이 돈을 벌게하기 위한 저축은 투자하기 위해 모으는 돈이다.
<돈의 속성>김승호작가님은 카드가 없다.직불카드는 있다. 보험이 없다. 건강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있다.
돈을 잃고 벌고 하는 갖가지 경험들 속에서 누가(돈이), 왜,어떻게,어디서,무엇을 하는지를 보아왔던 세월들에서 자리잡은 원칙,기준,철학을 말한다.
인생선배로 부터 듣는 인생격언 같은 것이다.
오로지 돈에만 집중하지만 돈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책 제목에서 말하는 돈의 속성은 아래 5가지를 말한다.
1.돈은 인격체다.
2.규칙적인 수입의 힘
3.돈의 각기 다른 성품
4.돈의 중력성
5.남의 돈에 대한 태도
돈의 속성을 알았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네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
1.돈을 버는 능력
2.모으는 능력
3.유지하는 능력
4.쓰는 능력
이 책을 읽으며 집중해서 본 부분은 김승호작가님의 투자원칙이고 기준이고 철학이다.
<부자의 기준>
1.융자없는 내집
2.매월 비근로소득500만원이상
3.욕망억제능력자
<소비의 기준>
1.예쁜쓰레기로 전락할 물건은 소비하지 않는다. 경험소비,필요소비는 한다.
2.쿼터법칙을 기준으로 소비한다. 쿼터법칙이란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쿼터(4분의1)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10만 달러를 벌면 2만 5000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만달러를 벌면 25만 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0만 달러를 벌면 250만 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산다. 쿼터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준다.
<투자원칙과 기준>
1.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쫓아가지 않는다.
6.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에서 나온다.
7.주식은 5년,부동산은 10년
8.1등 아니면 2등,하지만 3등은 버린다.
<투자철학>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고 내가 해야겠다고 느낀것은 절약에 대한 부분이다. 특히 비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몰려온 돈이라 실제 가
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돈을 벌게 된 줄 알고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흔
한 생각으론 돈이 또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저축을 해가며 살 것 같아도 실제로 그렇게 조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결국 꾸준한 절약과 그로인해 만들어진 시드머니를 활용한 부자의 길을 추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