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너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세금이란 단어가 나오면 문뜩 익숙하지 않음으로 가득차게 된다.
그러나 어렵다고 해서 세금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선의 방법은 세금 전문가가 되는 것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차선의 방법으로 최소한 재산이전 플랜을 짜고, 세무 전문가와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세금 상식은 알고 있어야 한다.
나의 재산 보유 상황과 재산이전 여건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세금 상식을 바탕으로 세무 전문가와 상담을 한다면
최선의 절세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상속이 세금이 많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잘 알고 있다. 증여가 유리할까? 상속이 유리할까? 아니면 양도가 유리할까?
앞으로 은퇴를 하게 될 4050세대들도 마찬가지 고민을 시작할 것이다.
특히 세금 상식을 늘리는 법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본서는 일반세금상식, 양도세 절세, 양도세 비과세, 양도세 중과세,
증여세 절세, 상속세 절세 등 총 6장으로 구성하여 구체적인 지식의 확장을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반세금상식 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금 상식을 다루었고, 양도세·증여세·상속세 편에서는 절세에
필요한 세법들을 절세 항목별로 정리해서 설명했다.
아울러, 세법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저처럼 부동산 관련한 세금에 대해 처음 접하는 분들도 금세 절세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 실질적인 투자를 앞두고 세금의 어려운 늪에 빠지게 된다면 진정한 절세방법을 배워 꼭 실전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생긴다.
미래세대에 이 책이 큰 지침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