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관용어 표현의 유래와 배경을 알아 그 안에 담긴 서구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엿보기 위함이라는 안내서를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
현대문학, 현대영어 사회영어 표현이 아닌 우리말의 속담처럼 영어의 속담을 배우기 위해 선택하게 되었다.
보통의 한국의 영어표현은 의무교육떄 배우는 단어와 숙어로 시작하여 크게 응용하며 쓰기에느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며 감명깊어썬 몇몇개의 관용어를 후기를 남기며 복습하고자 한다.
Its Greek to me : 도통 알 수 없는, 알아들을수 없는
This contract is written in such complicated language that it’s all Greek to me.
이 계약서는 너무 복잡한 말로 쓰여 있어서 무슨 말인지 도통 알수가 없다 라는 의미다
“그리스어라서 읽을 수 었따‘라는 의미로 중세에 수도사 필경사들이 자주 쓰던 말이라 한다.
은유적 의미로는 셰익스 피어가 썼다고 하는데 과연 내가 이용어를 해외에서 쓴다면… 그들은 이것을 알아 먹을까?
괜한 그리스어를 욕보이는건 아닐지 또는 상대방의 조상이 그리스사람이거나, 이민지알수 있어
재미있긴 하지만 이건 동양인이 내가 쓰면 또하나의 인종차별은 아닌가? 라는 의구심은 들었다.
그래도 i dont , cant undersatnd 보다는 있어보이려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 구절이였다.
Give the cold shoulder : 푸대점하다, 냉대하다
I thought harry really liked my sister. But the.next day he gave her cold ahoulder.
해리가 내 여동생을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그는 그녀에게 차갑게 굴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차가운 어꺠살을 준다’는 뜻으로 중세 영국에서 손님을 대접하는 풍습에서 유래한 표현이라 한다.
보통은 집에 손님이 ㅇ찾아오면 오븐에서 갓 꺼낸 뜨거운 요리나 구이를 대접하는것이 관례였는ㄴ데 그다지 원치 않는 손님이
찾아오는경우 양고기의 어꺠살처럼 저급한 부위의 고기를, 뎁히지 않고 차갑게 내놓았다 한다. 그 의미는 ‘방문을 반기지 않으니 오래
머물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 는 재축이자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암시라 한다.
이부분에서도, 양고기 어꺠살이면…그래도 줄만큼 준거 아닌가? 라는생각과
서양의 대접과 동양의 대접은 다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또한 중세시대의 표현 용어로써
지금 현대의 상황으로 적용시키기 보다는 그 뜻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요즈음의 우리도 안봐도 비디오 라는 숙어 속담이 있지만, 요즘 누가 비디오를 보는가
안봐도 유튜브 라는 표현이라면 모를까
이러하듯 시대가 변하듯 그에 맞는 표현을 걸맞게 하는것도 중요한거같다.
한국어도 이 용어에 맞춰야 하는데, 외국어는 오죽할까!
Bell the cast :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다, 총댈를 매다 , 자진하여 위험한 일을 떠맡다/
Someone has to bell the cat and tell the boss we aren’t going to come in to work on saturdays anymore
누군가 총대를 메고 나서서 더 이상 토요일에는 출근하지 않겠다고 사장에게 말해야 한다.
이 이야기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로 한국에서도 고양에 목에 방울 단다는 표현이 있어 선택하였다.
역사적으로 보명 험난한 일을 자초하고 나선 사람이 있는데 1482년 제임스3세의 총신 토머스 코크레인을 제거하려고
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레이 경이 다음과 같이 물었다 한다. “Tis well said, but sha daur bell the cat?”
그러자 스콜랜드 제5대ㅣ 앵거스 백작 아치볼드 더글라스가 나섰고, 제일 먼저 코크레인을 공격하여 성공적으로 과업을 완수 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백작은 ‘Archie Bell-the- cat’ 총대를 맨 아치 라는 별칭을 얻었다 한다.
이러한 섬세한 스토레에서 온 이솝우화의 이야기도 알 수있었던 하루 영어교양 - 매일 한 줄로 익히는 서양 문화 상식 365 책이다.
365개의 내용인 만큼 앞으로 더 서양문학의 한줄을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