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뇌는 장에서 시작된다(p76)
장이 기분과 생각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즉 뇌를 조정하는 운전대를 장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장에 주의를 기울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이 생기고, 소화불량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현대 의학은 증상에만 처방한다. 왜 생겼는지 원인 규명g하기보다
예를 들어 배가 아프다 -> 제산제 복용 -> 장내 세균 불균형 심화 -> 더 큰 거름망 손실 -> 다른 음식의 거래분자가 더 많이 혈류로 침투 ->
몸은 보호하기 위해 면여계가 더욱 활성화됨 -> 다른 식품에 대한 항체 증가 -> 장 안 밖에서 더 많은 증상 발생 -> 더 많은 제산제 복용
이렇듯 악순환이 반복된다 (p80)
제산제(PPI)는 염산(HCR)의 생성량을 극적으로 줄이는데, 사실 HCL은 우리에게 유익하고 필요하다. 대폭 감소시키면 바람직 하지 않은
박테리아가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처럼 유해 박테리아가 장을 압도하는 상황은 장내 세균불균형을 초래한다(P79)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딘가 편치 않다고 느껴지면 몸이 당신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이다.
피곤하다고 느끼는가? 두통이 있는가? 그 원인을 파악하려면 당신의 입속에 무엇을 넣어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P80)
피로감, 에너지부족, 기억력감퇴, 감정기복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것은 면역계에서 우리에게 어딘가 균형이 깨졌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P46)
몸에서 하는 말에 귀 귀울이기(P47)
1. 열쇠처럼 친숙한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리는가?
2. 예전에 잘 달던 이름을 잊어버리는가?
3. 방안에 들어가서도 왜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가?
4. 책 한구절을 읽어도 기억에 남는 정보가 거의 없는가?
우리 인체는 밀, 호밀, 보리에서 발견되는 글루텐 단백질을 완전히 소화 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곡물을 섭취할때마다 염증과 장 투과성이 심해진다. 알레시오 파사노 박사는 밀의 글루텐이 모든 사람에게 장 투과성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논문을 발표했다.(P90)
우리가 피해야 할 독소(P121)
1. BPA : 비스페놀A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속하는 최악의 독성물질
BPA해독 방법은 녹차, 비타민B12, 엽산, 콜린, 베타인 등이 있다.
BPA는 일회용 커피컵 뚜껑, 음식을 보관할 때 사용하는 비닐랩에 들어 있다. 왜 그럴까? 뜨거운 커피에서 나온 김이 BPA로 제조된 컵 뚜껑 아랫면까지 올라갔다가 응결되어 비스페놀A가 가득한 채로 다시 커피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남은 음식을 비닐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음날 BPA가 검출된다. BPA는 열을 통해서 또는 추울 때도 음식의 산성에 녹아 나온다.
2. 금속캔 내부 코팅에도 BPA가 들어 있다. 탄산음료는 산성이 강해서 더 많은 BPA가 캔에서 음료로 침출된다.
3. 신용카드 영수증도 비스페놀A로 뒤덮여 있다.
4.중금속 납, 카드뮴, 비소, 크롬, 수은 등
5. 곰팡이
6. 항생제 : 항생제는 수백만 생명을 구하지만, 장내 박테리아를 무차별젹으로 싹 쓸어버린다.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P143)
집에서 만든 사과소스를 항생제 복용시 같이 먹으면 손상된 장을 치유하는대 효과적이다.
만드는 방법 : 사과4개를 껍질째 깍둑 썰기한 다음, 냄비에 물을 넣고 약간의 건포도와 계피를 함께 넣고 10분 동안 끓여서 먹으면 팩틴 섬유가 우러나와 장을 치유한다.
바람직한 생활 습관(P187)
1. 운동량 늘리기
2. 3대 유해식품(밀, 유제품, 설탕) 배제, 채소, 과일, 자연산 어류 늘리기
3. 해독용 영양소 보충 : 엽산(B9), 비타민 B12, 비타민 D3, 생선기름
4. 해독을 위한 간헐적 단식
5. 잠잘때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전자기장)
뇌를 고치는 레시피(P320)
아침, 점심, 저녁 매뉴로 신선한 채소, 어류, 견과류, 과일 등으로 만든 식단
뇌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P406)
1. 글루텐, 유제품, 설탕, 이 세가지 식품 섭취를 줄이자
2. 보충제 : 엽산B9, 비타민 B12, V D3, V C, V E, 생선기름, 강장제 허브 ,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먹고
3. 전자기파 오염에 벗어나고
뇌 건강 향상을 위해 좋은 습관, 인식, 운동을 함께 하면 앞으로 나아진 삶을 영위할 것이다.
이상 뇌의 건강은 장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글루텐, 유제품, 설탕 섭취를 제한하고 우리 현대 사회에서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핸드폰의 전자기장에 대해서는 유해함을 알려준 책이다.
현대사회에 있어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줌과 동시에 또한 유해한 것도 있으니 취사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나도 모르는 사이 유해한 것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편리함을 포기해야 하니 아이러니 하다.
건강한 삶을 산다는 것이 먹는것 뿐만아니라 운동, 마음가짐 등 다양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생활뿐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