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한 코로나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도 알수 없는 상황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2-3단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지속되고 있고 자영업을 하는 분들을 내일을 알수 없어
가계를 여는 시간이 점점 짧아 지거나 아니면 아예 문을 닫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김미경의 리부트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가정, 직장, 사회, 국가, 심지어 세계 모든 이들에게 적용되는 법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주벼에 힘들어 하는 모든 사람들, 지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위로와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우리는 많은 변화가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 스스로 변화를 갈구하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상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적응을 못하거나
뒤쳐지고 있는 이는 점차 자신을 힘들고 어렵게 하면서 지쳐가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책은 코로나로 대변되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세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헤쳐나가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때론 오르막을 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내리막을 걷게 되기도 한다.
삶에서 기복은 항상 있는 것이며 때론 내부의 이유 때문에 때론 외부의 환경에 따라 기복이
생기기도 한다.
슬럼프를 멈추게 할 수 없고 슬럼프를 겪는다고 해서 인생의 좌표를 잃어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김미경은 전작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에서 슬럼프라는 작은 점들이 별 볼일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작은 점들이 선을 만들고 나중에는 화살표가 된다는 것을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인생은 화살표를 통해 미래를 본다는 것이며 화살표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햐 하는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해주는 이정표가 되며 그 이정표를 충실히 따라서 나아갈때 우리는 원하는 미래의 모습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 19 라는 엄청난 전염병 확산에 힘들어 하고 때론 가족과 이별하기도
하고 아니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제약 받는 상황에 있습니다.
과거에도 중세시대의 흑사병 부터 시작하여, 사스, 메르스 등 많은 전염병 들이 있었으나
최근의 코로나 19 처럼 전세계를 대상으로 혼란을 가져온 사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퓰리처 상을 수상한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이전 코로나 이전인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
코로나 이후인 AC(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질병 혹은 과연 끝이 날까 하는 의문이 드는 전대미문의 질병 앞에서
우리는 과연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있씁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삶의 모습이 언택트(Un-tact)란 명제 아래에서 사람을 만나야 할 모든 사회적 영역
들이 Shut Down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십억의 몸값을 자랑하는 뮤지컬 및 주요 강사들은 강의와 공연이 사라지면서 수입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사람들고 이야기 하며 자신의 제품을 팔아야 하는 영업사원들 또한 지금은 사람을 만날수 없어
자신의 직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상황잉ㅂ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잃었지만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에게 주어졌던 작지만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수입의 감소로 인해 가정의 지속성이 위험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수출입 및 운송 등의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집합을 통해 이루어야 할
많은 일들은 계속 딜레이되거나 취소되고 있어 효율적인 사회 시스템의 작동이 지연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올림픽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행사 및 집회등이 취소되거나 제한적으로 이루어 지면서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미경은 이 책에서 만약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경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화하기를 두려워 할 경우 당신의 삶은 어떻게 바뀔것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은 "무용 계급'이 되어 점차 소멸해 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이 단순한 아나로그 방식의 삶이었다면 코로나 이후는 디지털 방식으로 즉각 즉각
모든것이 반응하는 삶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언택트(un-tact)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3.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
4. 세이프티(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