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유튜브 세계에서 어떻게 구독자를 늘리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용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지에 대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자신만의 색깔로 구독자를 사로잡은 쿠팡맨 허팝의 성공 스토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에 재미나고 상상을 뛰어넘는 실험들로 저도 몇 번 본적이 있었던영상이기에 더더욱 와닿았습니다.
책에서는 유튜버로 성공할 수 있는 각 단계별 지침들을 아주 자세히 나열해 주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2단계 자신을 이해하고, 3단계채널을 기획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번 채널의 성격과 그 타켓을 정하면 켓을 쉽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신중해야 할 단계이며, 성공을 좌우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장난감을 리뷰하다 유명해진 어린이 유튜버 라이언처럼 어린이들이 가진 유튜버류서의 재능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어린이 유튜버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성공의 길이란게 정말 다양화되고, 앞으로 제가 부모가 되었을 때도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고민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이상 틀에 정해진 것들이 없고, 새로운 것은 무궁무진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나부터 가져야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핰 가장 유튜버로서의 큰 매력을 이 책에서는 진정성이라 표현하였는데, 이 책에서는 진정성을 희귀하다고 표현하였다. 그에 공감하믐 것이 갈수록 세상이 삭막해지고, 개인화 되어가고 있는데 사람들과의 소통을 꼭 만남이 없다하더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한다면 세상이 조금 더 말랑말랑해지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본다.
이 책을 읽고 한 때 관시을 가졌던 유튜버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