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제시한 주요내용을 보면 1장에서는 자본주의 체제의 진짜 속성을 이해하기 위한 밑거름인 돈과 신용화페 시스템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이것으로 경제사이클의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하여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또한 인플레이션과 부동산과의 관계를 통하여, 독자들의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등 실제 투자에서 고려할 사항에 대해 경제지표와 조건등을 제시하고 있다. 4장에서는 환율과 금리를 통화량의 관점에서 분석하였으며, 5장~6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역사와 현실을 살펴보며 두 나라가 당면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분쟁관계에 대한 설명과 해결책에 대한 전망했하고 있으며, 7장에서는 신용화페 시스템의 지속에따른 우려와 과제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주변에서 보여지는 투자 수익률에 현혹돼 조바심을 갖고 투자의 우를 범한 것등에 대한 가장 중요한 기본을 일깨워 주었다고 생각이 된다. 여유있는 자세로 책에서 소개된 내용을 읽어보면 경제에 대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다. 따라서 책의 내용은 경제학서적으로 딱딱하다거나 지루한 내용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체를 사용하여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다.
경제에 대한 제반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허술한 투자와 수익이라는 모래성을 쌓으려 한다면 결국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이와같이 저자는 " 돈의 감각은 직관이며, 이는 단단한 토양을 기반으로 발현된다"고 강조했다. "위기는 기회다" 라느 말이 있듯이 하루하루가 힘든 현재의시점은 돈의 감각을 기르기 위한 절호의 타이밍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막연한 불안감에 현혹되지 않고, 투자에 대한 방향을 설정함으로서 다가오는 미래에는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