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수익투자법칙이란 제묵이 내 눈을 확 사로잡았다.
투자에는 알파가 있고 베타가 있는데..
시장수익률(베타)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알파)이 대부분
실패한다면서..
우리는 그냥 베타전략을 구사하는게 최선이란다.
베타전략은 ETF를 이용한 자산배분전략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
절대투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면서 더 효과적이라는걸 보여줌.
보통은 60/40 전략을 쓰는데.
(자산군중에서 상관관계가 낮고 우상향하는 주식과 채권)
이것도 장기적으로는 성과가 대단함.
한데.. 리스크관점에서 보면 mdd가 큰편(-37%)이어서 감당하기 힘듦 주식의 리스크가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커..(90%)
리스크를 분담하려면 채권비중을 늘려서 채권60~70에 주식 30~40 정도로 다시 비중조절을 하거나..
아니면..
주식과 리스크와 수익률이 비슷한 장기채권을 편입해주거나 일거다..
그러면 주식과 채권비중을 그대로(60/40) 가져가면서 채권의 레버리지효과를 낼수 있다고 함.
근데..여기서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도 높아져서
두 자산이 다 같이 폭락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다고 함.
이를대비하려고.. 대체자산을 일정비율 편입하라고 함..
그런것들로 금. 원자재. 물가연동채권. 신흥국채권이 있다.
국내상장ETF중에는 물가연동채권과 신흥국채권이 없어서
올웨더포트를 구성하기가 여려운바... 미국ETF로 포트구성을 권장..
결국 미국ETF가 답인가?....
(연금저축,IRP 는 세금혜택이 되는 국내상장ETF로 하시고,,
else 는 미국ETF로 하라고 권하는군요..)
국내자산운용사들이 이런거 조만간 상장시켜주지 않을까..
그래서 올웨더포트폴리오에서 권장하는게 대략..
주식군 (미국전체주식 or 세계주식)
금 원자재
채권군 (장기채+물가연동채권)
장기회사채 (주식과 채권의 중간정도 성격)
신흥국회사채
자산배분투자를 할때... 장기시계열 성과를 확인해 봐야하는데..
데이터 구하러 사이트들을 다니는 것도.. 데이터 가공하는 작업도..
꽤 까다롭고 성가시다...
헌데.. 요즘은 이런걸 공짜로.. 자동으로...해볼수 있는 데가 여럿 있다.
1) 포트폴리오비주얼라이저 : 미국ETF 위주..
이건 ETF 종목티커만 알면 되고..
최적화기능도 있어서.. 최고..
2) 구글파이낸스함수 (미국상장..국내상장 주가정보)
엑셀함수를 다루는 지식 필요.
종목코드나 티커만 알면 과거 데이터까지9 읽어올수 있는게 장점..
3) 젠포트 : 국내상장주식 위주.. 자동투자기능..
자산배분비중을 100% 설정..
장기시계열 백테스트할려면 건당.. 테스트비용 부담.
1년이상 기간을 공짜로 할려면 1일 1회만 가능..
최근 1년 미만 테스트는 무료..
이거 하다보며뉴건당(10회 용) 테스트하다보면 비용이 꽤 나와요..
이런 툴로 자산배분전략을 백테스트 해보면.. 대충해도 성과가 훌륭하다..
투자를 실패할려야 실패할수가 없는건데.. 안되는 건... 뭘까...
욕심때문인가..
세상에는 여러 좋은 투자법이 있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단 하나를 제대로 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전략과 종목이 많으면, 자신의 투자가 왜 잘 되는지 혹은 왜 잘 안되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투자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는 일반인은 이를 감당할 수 없다. 저자는 투자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올웨더로 하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꾸준히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그런데 시간이나 정보가 부족하다 느낀다면, 지금부터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자산을 배분해 마음 편히 투자하자
김단테는 자산 자체가 크므로 연 수익률 10%만 거둬도 엄청난 돈일 것이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투자의 하나의 방법론일 뿐이며 투자에 정답이란 없다. 내가 리스크를 얼마나 감수할지만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아주 단순하게 말해 나는 원금 100%를 손실할 만한 마인드가 안 되어 있는데 잡주에 들어가는 것은 나의 리스크 성향과 투자 방법이 안 맞는 것이다.
절대수익투자법칙 정말 하고싶다. 책을 한장 한장 살피면서 많은걸 깨달았다. 포트폴리오와 투자볍에 따른 선택과 집중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