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서 90년대생 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그리고 일하는 법 등을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요??
이책이 정답은 아니지만
젊은 친구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확실하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90년대생의 공통적인 특징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첫번째 키워드는 바로 '간단함'입니다.
90년대생들의 줄임말은 기존의 pc통신과 채팅 문화가 인터넷과 게임문화로 확대되어 전승 되었다는 것이 특징인 듯 합니다.
두번째 특징은 '재미' 입니다.
90년대생들의 의식은 기본적인 자아실현의 충족을 위해 힘 쓰는 '유희정신'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세번째 특징은 '정직함'입니다.
90년대생들이 정직함을 요구하는 대상은 특정 개인에게 그치지 않습니다.
정직함을 담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네번째 특징은 '솔직함'입니다.
자신의 솔직함 뿐만 아니라 남들의 솔직함도 포함한다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90년대생들은 기존의 세대들과는 다르게
기업의 종신고용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낮고 반대로 기업에서 개인의 미래와 가치 상승에 대한 관심은 높습니다.
90년생들은 소위 최초의 게임 세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들은 특히 2000년대 초반 '초딩'으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방학이 되면 무리를 지어 pc방으로 달려갔고 게임시장을 순식간에 점령하곤 했습니다. 90년대생들이 근무하기를 거부하는 이른바 '꼰대조직'이 있다면 90년대생들이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를 거부는 '호갱기업'도 있습니다.
90년대생들은 말합니다.
우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재미'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