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때문에....말투덕분에....
부제는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사례로 가득한'이 될것같다.
말투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는 책....
책을 읽으며 눈에 들어오는 글들이 많다.
제1장 말투 때문에 외로운 사람, 말투 덕분에 행복한 사람- 가족,친구편
말을 요약해 버리면 무시당했다고 느낀다 - 그러니까 00란 거잖아? vs 그러게,진짜 힘들었겠다!
상대가 원하는 건 정답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란다. 그런 순간에 당신이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호감도가 자연히 오를 것이다. 또는 이는 대화의 가장 기본적인 예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말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는 '끼어들기'
취미?언제부터?누구랑 vs 그거 정말 좋은 취미네
'심문'하지 말고 '질문을 던져라
질문하기가 어렵다면 상대가 했던 말을 되풀이하면서 말끝을 살짝 올리는 방법도 있다.
고개만 끄덕여도 상대는 통했다고 믿는다.
아, 네, 네, 네 vs 그렇죠(끄덕끄덕)
상대가 한 말의 일부 문장이나 단어를 반복하면, 상대는 자기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여겨 안심하고 이야기를 이어 간다.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은 말
원래 다 그런 거야 vs 그러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들어줄 때 반드시 피해야 하는 행동.
첫째, 조언하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철칙은 추궁하지 않는 것이다.
함부로 조언하지 않는 것, 추궁하지 않는 것은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의 철칙임을 기억하자.
제2장 말투 때문에 미움받는 사람, 말투 덕분에 인기 많은 사람 - 이성,모임편
참석 여부에 대한 의견부터 밝힌다
누가 오는데요?어디서 해요? vs 가고 싶어요.그런데....
만능 표현 "가고 싶어요"
'인사'와'호감표현'은 자주 해도 괜찮다. "말해 줘서 고마워요. 모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쉽지만....."이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불쾌감을 느끼지 않고 다음번을 기약할 것이다.
말할 때는 '상대의 언어'로 정확하게
커피 한 잔, 핫으로요 vs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왠지 호감가는 사람이 주문하는 법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일수록 '상대에게 맞추려는 태도'를 보이자. 사소한 부분을 배려하는 태도가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동행한 상대 역시 당신을 호감 가고 센스 있는 사람으로 바라볼 것이다.
제3장 말투 때문에 무시당하는 사람, 말투 덕분에 인정받는 사람 - 직장,비즈니스편
구체적으로 말해야 일을 잘한다고 느낀다
아무튼 잘부탁해요 vs 확인 후 연락 주세요
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초간단 비결
구체적으로 말하는 습관은 업무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 또 숫자를 섞어서 말하면 내용이 구체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해야 일 처리가 능숙해 보인다.
제가 어제 거래처로부터.... vs OO건으로 드릴 말씀이 있어요.
보고의 기본은 결론부터 간결하게.
결론부터 간결하게 말하는 것은 보고의 기본이다. 결론을 말하고 난 후 상황에 대한 이유나 배경을 요약하여 간단히 설명하자. 그런 다음 마지막에 자신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덧붙이면, 상사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
정보통은 아무에게도 신뢰받지 못한다.
OO씨는 일을 별로 못한대 vs OO씨랑 일을 안해 봐서 몰라.
직접 보고 들은 것만 말하자.
직접 보고 들은 것, 실제로 경험한 것만을 이야기하면 된다. 정보를 모아서 여기저기에 알리면 '정보통'이라는 별명은 얻을 수 있을지언정 ' 민으 만한 사람'이라는 시노리는 얻지 못한다.
과정을 공유하면 서로 간의 신뢰가 쌓인다.
저 회사 그만뒀어요 vs 슬슬 독립을 준비하고 있어요.
생각이 정리가 잘 안 된다면.
중간 과정을 공유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신뢰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어차피 모를 텐데'라고 포기하지 말고 ' 내 뜻이 꼭 전해질 거야','말하면 이해해 줄 거야'라고 상대를 먼저 믿어야 한다.
"밝고 긍정적인 말로 하루를 열자. 내 말 한마디가 곧 내 삶이 된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내 마음이 긍정적이 된다. 내가 하는 말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이 나를 만단다는 말처럼 최대한 긍정적인 말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직장에서 나를 호구 삼아 나의 기운을 뺐는 사람들에게도 최대한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호구다 될 필요는 없다. 원하는 바를 긍증적으로 말하는 것도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다. 최근 계속 짜증이 나서말이 곱게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상대가 날카로운 반을을 보이는 게 많아졌다. 이왕 추근하고 일을 해야 한다면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실천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