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말센스가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더 끌려서 읽으려고 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줄을 그으면서 입으로 읊으면서 책장을 넘기면서 봤다. 부를 부르는 말센스 라고 첫 장 부터 나오던데, 많은 사람에게 좋은 것을 제공해주거나 혹은 그 곳에 ㅌ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 받는 것이 부라고 나온다. 맞다, 돈을 쫒아가면 돈은 도망가고, 돈이 나를 쫓아오게 만들라는 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지 않았던가?
그리고, 기본적으로 뻔뻔(?)해야 한다는 사실, 거절을 염두에 두지 마라. 거절은 상대방이 결정하는 일이고, 우리는 우리의 역할에만 충실하면 된다는 거! 요즘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절할 수 있는 대응에 대해서도 나온 이야기는 불황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그 말을 입에 올리고 자신의 마음에 각인시키는 순간부터 불황이 찾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호황이라는 말을 좀처럼 듣기 힘든 건, 사업이 잘되는 사람들은 말을 아끼기 때문이고, 안 된느 사람들은 불황이라서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경기라고 할 때도 오히려 잘 되는 집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지금 경기가 안 좋아요 라는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 수동적인 자세를 가져서는 안 된다. 잘 되는 집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이 코로나 이 시대에 잘 되는 집은 소수이겠지만, 전보다 엄청 잘되서 어디가서 잘 된다 말을 못한다는 소리는 들었다. 그리고 인용의 화법에 대해 나오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남의 입을 빌려서 하는 형식으로 객관성이라는 권위를 부여하고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이 일을 경험해 보거나 잘 아는 사람이 한 말이라는 점에서 신뢰를 주기에 남의 말 빌려오기 이 화법은 없는 말을 꾸며서 하는 것도 아닌 긍정적인 기억력이 바탕이 되어 하는 말센스이니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됬다. 이 물건을 지금 이 곳에서 사고 싶도록 나를 좀 설득해 주세요. 보통 고객이 깍아달라고 할 떄 우리는 가격이 인터넷보다 십만 원 더 비싸네요 그런 식으로 종업원들에게 말한다. 마음에 드는데 가격 차이가 뻔히 보이니 손해를 보는 거 같아 직원에게 한 마디를 던져보는 것이다. 그럴 때에는 저희 매장에서 바로 사가는 이유를 직원이 해야 할 말들을 고객이 대신하게 질물을 하면 질문에 대답하는 고객은 자신의 말에 스스로 설득되기 싶다. 거기서 물건을 사야 할 이유를 알아서 찾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직원이 설득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기에 더욱 능동적으로 임하게 된다고 한다.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상대방 편이 되어 객관적인 의견을 내놓는 것이 좋다. 무조건 밀어붙이는 식은 위험하다. 상대가 당신을 물리쳐야 할 유혹자로 적개심을 갖지 않을 때 비로서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만드는 4가지 방법에 대해 나오는데 웅선 웃고 있는데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아우라, 묵직함은 후천적으로 연마할 수 있다고 하는 데 그 방법은 일단 여유있게 천천히 방법이 있다. 자존감을 잃지 말고, 좀 더 전문가로 보이고 싶다면 사자의 어슬렁어슬렁 하는 태도로 변해 보자.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길수록 다른 사람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것이 모든 비지니스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소를 머금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초반에 만났을 때 말을 많이 하지 마는 것, 초조히 보이면 그만큼 상대에게 신뢰감을 떨어뜨리므로 부산한 제스처를 제거하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인정욕구에 목말라 하고 있어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해 주는 상대방을 가까이 두고 싶어하는 심리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으므로 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는 습관을 들이면 돈 한푼 안 쓰고도 vip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얘기해준다. 상대의 좋은 면을 먼저 볼 수 있게 우리의 시선을 바꿔보고, 좋은 면을 발견했다면 그 즉시 인정해주면 돈을 들이지 않고 상대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남다른 한 끗을 입히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후환 점수를 주고 있다는 점, 인정의 말을 듣고 싶다는 점, 내가 들어서 기분 좋았던 다른 사람의 말을 기억했다가 응용해서 상대방에게 얘기해 준다면 이보다 더 큰 말센스가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