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속에는 삶과 정반대의 모습이 있다. 비참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가상세계의 사진을 올려도.. 당장 집주인이 월세 빨리 내라고 재촉한다. 사진속에는 카드할부로 그어버린 멋진 옷에 멋진 음식이 올라와도... 부자들은? 겉치장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 사회 어디서건 그들의 존재감이 이미 인정을 받기 때문에 가상현실에 메달릴 필요가 없다. 공부건 운동이건 예술이건 열심히 노력해서 올라갈수 있는 한계는 분명히 있다. 고로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따로 있다. 그것을 찾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온다. 경기싸이클은 돌고 돌며 무엇인가를 팔 기회건 살 기회건 항상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때까지 나의 투자 실패 혹은 사업실패에 대한 복기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는 가가 중요하다. 막판뒤집기는 준비된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넋 놓고 신세 한탄만 주구장창해대는 자들의 몫은 아니다.
내가 돈을 밝히면 돈도 나를 밝혀줄 것이다. 곳간에서 인심난다. 그리고 자랑질은 안하는게 좋다. 저자는 친구를 만날때 자가용 나두고 택시를 타고 가며 살고있는 곳은 전세라고 말한다. 어디 살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한다. 사업은 빚 갚느라 정신없다고 말하고 다닌다. 진짜 돈도 없는 사람들이 허세로 자랑질 하는 것이다. 1천억 자산가 앞에서 그 누군가는 아파트 1채 값 올랐다고, 꼴랑 자동차 한대 뭐 샀다고 자랑하고 다닌다. 어이가 없게. 차라리 밥값이나 자연스럽게 계산해라. " 잘 사주는 형아" 이걸 모델로 해야 한다. 입은 닫고 카드는 열자.
아이들 경제교육은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돈이라 함은 1. 일한다(돈벌기) 2. 아꺼서 모은다(돈 모으기) 3. 굴린다(돈 굴리기) 이것만 알면 경제공부의 9할은 끝난다. 사람들이 돈 벌기 어렵다 하고 쓸돈이 없다고 하는 건, 그걸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하지 못해서이다. 저자는 기부도 많이한다. 15년간 베트남 아이도 후원하고 각종 단체에 후원한다. 남들에게, 재벌에게 더 많이 후원하고 기부금 많이 내라고 오늘도 주절거리면서 자신들은 막상 한푼도 내놓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른 저자라 생각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다. 돈은 나쁜 것이라며 부자 것 빼앗아서 나누어 가져야 한다면서, 뒷구멍으로 수천억 수조원을 해쳐먹는 사람들도 즐비한 세상이니. 돈은 밝히고 아이들에게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남의 뒷통수를 치고 법을 조작해서 버는게 아니라 정당하게 벌고 대신 투자를 통해 이것을 불려나가고 불린 것으로 기부하고.
스타벅스에 줄서서 텀블러 구입하기, 명품 할인관 개점시간 맟추어 줄서기, 나이키 신발 대기해서 구입하기, 티비 미니시리즈 모아보기, 유투브 개그 영상 들여보며 히죽거리기 등등에 줄을 서면서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더 조직의 굴레를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맨날 조직에 대해 불만만 늘어놓으면서, 그리 멋있는 조직은 자신이 만들어서 종업원에게 베풀면 되지 않을까? 티비 드라마 시청시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런 티비 드라마를 만드는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고, 내가 유투브를 자신이 만들 생각은 왜 못하는 가? 이건 항상 소비자로서만 살아왔기 때문이다. 세상의 부는 생산자로 살아갈때 얻을 수 있다. 부자들이 아까워 하는 것은 바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다. 부자들이 시간을 기다리는 때는 자신들이 산 부동산, 주식, 사업의 가치가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까지 기다리는 기간 정도 인것이다.
현재 우리가 일하는 시간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자유시간을 늘리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미래의 자유시간을 결국 현재의 내가 결정한다. 일하고 남은 25%의 시간동안에는 투자관련 서적과 영상보기, 부동산 임장, 국내외 주식과 ETF 투자방법, 달러와 금투자에 관한 공부하기에 부족한 시간이다. 이 부족한 시간을 활용하여 돈을 벌고, 모으고 굴리는데 성공한 사람만이 나중에 자유로운 삶을 살수 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30년전이나 지금도 같다. 정부가 집값을 잡아줄꺼야 멍하니 기다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가난하게 살고 있다. 그건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역사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시기는 한번도 없었다. 단기적 조정은 있었어도 장기적으로 우상향 해왔다. 무주택자의 그런 빈약한 마인드로 일시 조정되었던 리먼사태이후에 왜 구입하지 않았는지?
그게 다시 온다고 해도 살수 있다? 그건 투자를 해본 사람많이 그럴수 있는 것이다. 스케이트를 한번도 타보지도 않고 올림픽 출전 선수가 100명에서 10명으로 줄었다 해도 그가 김연아가 되어서 경연을 할 수 있을까? 이게 바로 무주택자들이 착각하는 것이다. 한번도 해보지도 않은 것을 폭락의 시기 즉 올림픽 무대에서 실행가능하다고 믿고 살아가고 있다. 그에게 돌아오는 것을 바로 "벼락거지"인 것이다.
저자는 2035년에 서울 아파트 중간값을 3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 나는 50억을 넘을 것으로 본다. 왜냐면 돈을 더더욱 쓰레기가 되라고 풀어제끼기 때문에. 지금도 온갖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아 안오르는 것이 있다. 내 월급, 내 직급, 내아이 성적...
세상에 쉬운 실패는 없다. 사람들은 고난없이 큰 돈을 갖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고난을 통해 훈련되고 단련되는 과정이 없이 큰돈을 갖는 경우 오히려 불행에 가까울때가 많다. 고통이 찾아올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고 한단계씩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멘탈인 것이다.
역경은 극복해야할 하나의 과정일 뿐이고 실패는 아니다. 굴복하지만 않으면 분명 최선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은퇴후 자유시간이 늘어 즐거울까? 은퇴자의 공식. 1년간은 즐겁고 2년부터는 무료해지고 3년째부터는 존재감을 잃어버려 허망하다. 즉 "은퇴기쁨 한계 효용의 법칙"의 적용받는다. 어느덧 무료해지는 일상이 이어진다. 내가 없으면 사회가 안돌아 가야하는데? 당신따위는 없어도 말짱하게 돌아간다. 이승엽이 은퇴해도 다음해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직장은 월급만 주는 곳이 아닌 것이다. 저자는 현역으로 복귀해서 다시 반퇴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오전에는 직장생활하고 오후와 저녁시간에 자유시간을 누린다. 일하고 시간이 남아야 의미가 있지 늘 남는 시간은 남는건 자유도 휴식도 아니다. 아래 4가지를 갖추자
1. 은퇴후 안정적인 수입 : 국민연금, 개인연금, 주식배당금, 수익형 부동산의 월세수입, 인세수입 등
2. 예상되는 월 지출 비용 : 생활비, 자녀교육비, 자신의 용돈
3. 반나절 정도의 근로수익 : 돈이 목적이 아니라 일자체가 주가 되어야 한다. 탄력근무가 좋다
4. 취미생활
저자는 1. 어학원 경영, 일부 강의 담당 2. 부동산과 주식 직접투자 3. 상가임대업 4. 스터디카페 운영, 거제도 팬션 운영 5. 어학교재 집필
누가 시켜서 하면 일이지만 내가 원해서 하면 게임이 된다. 일자체가 즐거우면서 돈까지 벌면 더욱 좋다.
직장은 부모 도움없이 먹고 살게 해주는 곳이지 부자로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니다. 이부분을 많은 이들이 착각하고 산다. 열심히 회사 일하면 부자될것이라. 자신의 선배를 보면 답이 나와 있는데? 보고도 느끼지 못하니 눈뜬 장님이라고나 할까. 경제신문도 않읽으면서 투자해서 돈벌고자 한다. 낚시대도 없이 어찌 고기를 잡는지? 투자는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생각으로 하는 것이다. 침대에 누워 유투브만 본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는다. 해답은 실천에 있다. 불로소득>지출이 되는 날까지 달려야 한다.
모두가 신의 직장이라 떠들어도 직장은 그냥 직장일 뿐이다. 신은 아침에 지하철타고 시달리며 당신처럼 출퇴근하지 않는다. 신은 직장을 세상을 만들지 거기를 월급에 얽메인 노예로 다니지는 않는다. 세상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직장은 없다. 거기서 즐거우면 돈내고 다녀야 한다. 에버랜드는 돈을 내고 왜 직장은 돈을 받을까? 초등생처럼 이상적인 직장이 있을꺼라 착각하고 살다니. 그렇게 이상적으로 멋진 그(대)와 결혼해서 살고있으니 100% 만족해서 다음 생에도 옆의 그(대)와 다시 살고 싶은지? 맘에 드는 직장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건 100% 확실하다.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야 직장 만족도도 높아지게 된다. 모든 것이 그릇의 크기인 듯하다.
자수성가형 부자는 모두 돈 벌기-돈 모으기-돈 굴리기의 3단계를 거친다. 작은 돈이라도 현금흐름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아는 만큼 강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 진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오피스텔, 해외부동산, 상가, 지식산업센터, 통건물 그리고 금, 해외예금, 국내 주식, 해외주식, 그림투자 등. 개미들은 주식시장에서 실패하는게 필연적이다. 이 시장은 안들어 가는 것이 좋다. 큰손도 마구 털리는게 주식시장이다. 직장인의 첫투자는 언제나 부동산이 옳다. 가능한 최대한의 대출을 일으켜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 부동산투자는 공부한 만큼 보인다. 팔고나면 절대 돌아보지 마라. 반대의견도 경청하라.
독서량이 영어실력을 좌우한다. 같이 놀 친구가 없으면 돈쓰는 재미도 없다. 자기자랑 많은 사람은 친구가 없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가르치려 하지마라. 친구가 많은 사람이 장수한다. 먼저 마음을 먹어라 그러면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책은 자신이 돈벌었다고 자랑하는 책이 아니다.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며 생각이 돈을 벌게한다. 그러면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지를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과정을 밝혀주는 현실적인 대답을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