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서적이라서 약간의 거리감은 있었으나
글루텐, 유제품, 설탕, 전자파를 조심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요 내용이다..
글루텐, 유제품, 설탕 등은 우리 몸에 과도한 염증을 주기 때문에 , 건강 사슬의 약한고리인 뇌에서 가장 먼저 문제가 생긴다고 책에서는
언급한다.
먹는것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뜻인데 중국 의학도 비슷한 사상이 있으므로 의미가 있는 내용들이라 하겠다.
십자화과 채소라고 명명한 루콜라, 브로콜리, 큰다닥냉이, 콜라비, 미즈나, 무, 콜라드그린, 소송채, 겨자, 콜리플라워, 양배추, 청경채, 과일, 녹차, 오메가3, 고추냉이, 케일, 배추, 물냉이 등을 섭취하면 유익하고 해독작용을 하며,
대추,생강, 인삼, 강황 등은 뇌에서 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건강피라미드를 제시하여 간단한 건강 지킴이 방법을 보여주는데
전자기장, 생화학, 마음가짐, 구조개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개선은 바른자세, 운동, 근육 운동을 말하며
마음가짐은 긍정적인 인생관,
생화학은 약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기이며,
전자기장은 생활속 전자기장을 잘 피할 것을 권장한다.
간단한 팁도 제공해주는데 고기를 섭취하고 발암성 물질로 전환되는 위험을 막기 위하여 비타민 C를 식후 15~20이내에 먹으면
효과가 좋다는 내용도 있다.
이렇게 매일 1시간을 투자하면 기억력이 상승하고 질 좋은 수면을 보장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다시 말하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뇌가 맑아지고, 피로감도 줄어드는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녹차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사정상 요즘 잘 마시지 못하였으나 책에서 녹차의 효용도 언급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