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회장은 1992년 자본시장 자유화, 1997년 IMF 외환위기,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19까지 시장을 뒤흔든 위기에 주식 현장에 있었고 많은 경험을 통해 다지고 또 다진 깨달음을 한마디로 말해야 한다고 하면 '위대한 기업과 오래 함께하라' 는 것이다 . 이것이 강회장이 생각하는 주식투자의 가장 본질적인 명제이다.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과 함께 하고 인기는 시간이 가면 사그라들지만 좋은 것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를 더한다. 가치를 더하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그게 우리가 가야 할 목적지이다. 원하는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하려면 올바른 길로 가야하고 이 정표가 있다면 그 길이 올바른 길인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의 네가지 질서 속에서 투자한다면 성공이 담보되는 투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사라. 둘째, 이왕이면 쌀 때 사라. 셋째, 한 곳에 '몰빵'하지 말고 분산하라. 넷째, 좋은 것이라면 오래 함께하라. 이중 네번째가 제일 중요한데, 많은 사람이 거꾸로 합니다. 좋은 것은 조금 이익 났다고 팔아버리고 나쁜 것은 손해 봤다고 오래 가고 있는데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 취임하면서 한국에 온지 어느덧 7년이 넘은 존리의 말을 들어보면 주식을 사는것은 미래를 사는 것이라고 한다. 경제독립운동 선언문 이라는것을 만들었는데 하나, 선한 부자가 되기 위해 온 가족이 같이 한다. 둘,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시작한다. 셋, 자녀들을 시험으로부터 해방시켜라. 넷, 노동자로만 머물지 말고 자본가가 돼라. 다섯,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라. 여섯, 돈이 나를 일하는 것을 깨닫고 주식투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라. 일곱, 주식이나 펀드는 모으려고 하는 것이지 단기 수익률에 집착해서 자주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여덟,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소비 대신 투자를 통해 행복을 찾아라. 아홉,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유지하고 부정적인 사람들과 멀리 한다. 열, 대한민국의 미래는 매우 밝다는 것을 널리 알려라. 존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릴 생각이며 지치지 않고 미래로 계속해서 나아가기 위해서 존리와 함께 주식투자를 하면서 미래를 사러 가보자고 한다. 강방천은 위대한 기업의 동반자가 되어라.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라. '상식'에서 출발하고 '해석'으로 발전시켜라, 모든 투자는 결국 '관점'이 무기다. 삶과 소비를 파고 들어라. 기업의 가치는 움직이는 것이다. '이익의양' 이 아닌 '이익의 질'에 주목하라. 이런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8교시 수업으로 내용을 구성하였고 존리의 주식수업에서는 자본가의 사고를 하라. 절대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보라. 투자는 '시간'과 '확신'의 문제다. 생각의 파괴가 여전히 필요하다. 소비를 투자로 바꿔라. 단계를 따르고, 분산 투자하라. ;내가 갖고 싶은 기업을 사라. 주식은 ;안 파는 것'이 기술이다. 라는 주제로 마찬가지로 8교시 수업으로 구성했다. 강방천은 펀드란 정성의 원칙 즉 펀드를 너무 많이 만들면 안되고 정성이 분산되면 안된다는 거고 두번째는 존중을 강조한다. 자기 펀드는 자기가 존중해야 된다는 거고 좋은 펀드를 고른다는게 뭘까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누구나 투자를 해야 하고, 기업과 동업하는 마음으로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는데 다만 어떤 기업과 함께 하느냐 에 대해서는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국 주식이냐, 미국 주식이냐는 중요한 것 같지 않고 그보다 근본적인 것, 내가 왜 한국 주식에 투자해야 될까를 고민하는거고 한국시장도 선진화가 될 거라는 믿음, 그게 있다면 한국 주식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존리는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자본시장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나라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데 있고 창의적인 금융 교육을 해야지 우리나라 금융시장이 발전할 수 있고 모범생이 기득권이 되는 세상이라면 그 기득권은 와해되는게 맞다고 강방천 회장은 주장한다. 그리고 규제도 와해해야 된다고 보며 지금은 창조적 끼가 춤을 추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