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괜찮다 라고 하는 것이다. 스스로 괜찮다고 단독이면 실제로 괜찮아지는 것 같지만, 지내고 보면 실은 괜찮지 않은 일들이 많았다. 그런던 중 우연히 그래야 작가님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했다 라는 에세이를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글이 쉽게 읽혀서 계속 페이지를 넘겨다보니 명시한 만에 다 읽고 말았다. 작가 글배우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신 분이었다. 자신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위로의 말들, 공감의 말들을 올리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공감을 사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정식적으로 작가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은 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 괜찮은 척 했떤 독자에게 추천할만한 도서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책의 표지에서부터 하루 종일 수고하고 집으로 돌아온 나를 위로해 주는 느낌이 드리었다. 조용히 번지는 가로등 불빛에 저녁 감성이 마구 녹아들어있다. 에세이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는 사랑 꿈 성격 인간관계 사회생활 등 현대의 청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서른한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회사의 프로젝트로 택시 기사를 하며 만난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는 어느 한 기업의 이사님께서 해주신 말씀 책의 시작부터 마음이 먹먹해졌다. 오늘의 작은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더욱더 멋지지 미래를 생각하며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이 내 마음에 와닿았고 나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고 아껴주며 나 스스로를 더 깊게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주위 사람들과 상황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너무 많은 것을 떠안고 옳고 그름을 따지려 하다보면 스스로 지쳤던 것 같다. 그냥 내가 중심을 잘 잡고 곧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30년을 회사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을 앞둔 어느 회사의 임원이 퇴임시키어서 했떤 말을 이용한 내용은 삶의 지혜가 녹아있었다. 책에서 이야기되었다 많은 말들은 어른들이 젊은 친구들에게 해주는 말이었다. 아버지가 결혼을 하는 아들에게 어머니가 취업을 한 딸에게 자수성가한 중년의 사업가가 청년들에게 물론 모든 말들이 그대로 옮겨진 것은 아니겠지만 친근한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옆에서 어른들이 응원의 말을 해주는 것처럼 따뜻함이 느껴쪘다. 정말 좋았떤 글귀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해서 실수투성이지만 될수 있고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복잡한 감정과 이해관계가 맞물리면 누굴 믿어야 할지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감이 안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과 장애물을 넘다보면 어느새 우리 앞에는 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그렇지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땐 포기해도 괜찮다. “나를 위로해 주는 말이었다. 배려가 많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걱정해 주지만 스스로에게 엄격해서 힘들어도 괜찮은 척했던 나를 알고 있다는 말에 감동을 받았따. 이 책은 많은 지식을 알려주고 엄청난 꺠달음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누구나 답은 알고 있찌만 자존감이 떨어져서 눈앞의 우울함이 괴로워서 스스로 생각해내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상기시켜줘서 마음의 힘을 길러주었다. 내가 어떠한 이유 때문에 힘들어도 마음을 참고 괜찮은 척을 하고 있지만 사실을 괜찮지 않아도 되며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면서 잠시 휘어가오 된다 나는 행복해질 수 있따 괜찮아질 수 있다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글배우의 신간은 독자들의 문제들을 공감해주면서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사람의 마음이 듬뿍담긴 글이다. 책장에 꽂아 좋고 마음이 울적할 떄마다 한번씩 꺼내서 읽기 좋은 책이다. 나는 괜찮다 할수 있따 라는 주문을 습관처럼 거는 사람들이 읽어보고 좋은 자기 스스로를 엄격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정말 위로가 많이 되었고 주변의 친구들 가족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우리의 인생은 대단한 일보다도 작고 소소한 하루가 모여서 만들어진다 그 소소한 하루를 소중히 그리고 나를 위해서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