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가의 삶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건 지금 나의 삶을 돌아보기 위함이다. 내가 화가의 삶에 더 관심이 가는 건 화가로서 생과 삶의 흔적이 아름다운 사람에 대한 나의 호기심과 열망 떄문이다. 얼마전 작가의 이전 책인 미술관에 간 심리학을 다시 한번 더 읽었다 처음에는 화가의 삶의 이야기에 끌렸따면 이번에 다시 읽을 때는 심리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작가의 노력과 마음이 느껴져 더 좋았다 사실 조만간 다시 한번 읽으면서 나의 머릿 속에 더 깊이 내용을 각인시키고 싶다. 미술관에 간 심리학에 나올지 않았던 기존에 이미 알려진 화가뿐 아니라 아직은 낯선 미국과 북유럽의 화가들이 소개되는데 빛을 표현하는 자신들만의 방식과 삶의 모습을 섬세한 작가의 심리학적 시선과 마음으로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 한 화가의 작품이 우리와 만나게 되기까지는 화가의 신념과 감정, 성경 가족관계 화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과 사건들은 시점 누구를 만나고 인연을 맺게 되는가에 따라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화가의 생각이 표현된다.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면서 자신의 빛을 예술로 표현할 많은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지금 나에게 새로운 힘을 주고 시작하려는 마음에 용기그를 준다. 작가의 그림에도 시선이 머물게 된다. 심리학자로서 다양한 각도에서 작가를 조사하고 관찬ㄹ하고 준비했을텐데 직접 그린 프로노이아에서도 전체를 조망하고 세심히 마음이야말로 찾는 작가의 섬세하고 꼼꼼하고 세련된 솜씨가 잘 나타나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그림 제목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도 좋았다 온 우주와 온 세상이 나를 도울 거라는 막연하고 대책 없지만 기분 좋은 마음의 상태 책은 5부로 구성 17명의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내가 이름을 들어본 화가는 딱 2부까지였다 이 화가들을 고른 이유는 바로 빛의 역사 때문이었다는 저자의 설명에 감탄했다 빛으로 엮어보고 관통해봐요 안목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인생살이가 작품을 통해 분석해본 카라바조의 병명은 조현보다 피해망상 적재적 귀인편향 편집증적 불안 인지행동장애 등이었다. 우리가 흔히 범죄사실 프로그램 보면 들을 수 있는 단어들이 나와서 집중하게 되었다. 작품을 보면 대단해서 가끔 깜박할 수 있다. 렘브란트의 이야기는 다른 미술책에서도 단골로 다루는 터라 아는 내용이었지만 역사나 감동, 자화상이 다름 아닌 자의식의 기록이라는게 감동적이었따. 그림을 보고있는데 음악으로도 영화로도 장르가 변환될 수 있었다 에드워즈 호프의 그림들이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의 영화화 장면으로 들어간 상황을 떠올리면서 보는 것도 신기했따. 하지만 현대로 넘어갈 수록 미술이 어렵게 느껴졌다 추상적이고 이게 뭔가 싶고 이해불가에 머리가 복잡해지고 만드는 그림은 어떤 태도로 감상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책에서 클로드 모네 이야기를 하면서 모네가 일어남을 ㅎ했다 책 표지도 우연히 모네 작품인데 혹시 저자도 이 말에 동의를 했을지 “”모두들 내 작품을 논하고 이해하는 척한다 마치 이해해야만 하는 것처럼 단순히 사랑하면 될 것을 “ 부유하게 자란 그 누군가는 어째서인지 우울함만을 그리고 있는지 혹은 웃을 일 없는 그 누군가의 그림은 긍적적인지 어쩌면 그 사람의 내면을 수도 있고 혹은 그러길 바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들이 잘 아는 작가 중 카라바 조의 그 그림들은 그의 생애처럼 천재와 광기들 다 가진 그의 그림은 또 천재성과 함께 관기도 느껴진다. 물론 그는 어쩌면 조현병이었을지도 모른다. 그처럼 그리 상반된 생애를 산 화가가 있는가라는 페이메이르처럼 자신의 이름보다 그림이구려 더 알려진 작가도 드물다. 중반부터는 죄과하고자 미술이 만난 느낌이어서 어려웡ㅆ다. 아무래도 임상심리학자 시답더니 그런 것도 있었고 뇌과학뿐만 아니라 화가들이 대해서 깊이 들어가는 ㅡㄴ낌이어서 이 책은 미술에 대하여 어느정도의 지식을 욕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호프의 작품을 보면 고독이라고 하는데 나는 가끔 창 빛 그리고 외면 가기도 했다 카페에서 다 같이 있음에도 다들 서로ㄸ로 있을때 처럼 말이다. 이 책을 통하여 작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