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요즘 부동산은 고공행진 하고 있으며, 그 어느때보다 주식의 열기는 한창이다. 서점의 경제 코너를 가봐도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책이 넘쳐나고 있으며 사람들이 모이면 부동산과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어느때나 쉽게 들어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저자는 주식 대신 달러에 투자하라고 한다. 달러에 투자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나의 투자 방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고 고려해볼 수 있었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자신이 그 다생이다. 가치 있는 자산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격이 상상하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것만 봐도 누구나 다 공감할 만 하다. 또한 누구나 들어볼만한 기업의 주식은 어떠한가. 코스피가 사상 3천을 돌파한 요즘 기업들의 주식은 높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동산과 주식! 과연 그 자체가 절대적 가지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달러는 어떠한가? 달러는 고유의 절대적 가치, 대체 불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달러는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에서도 발행하지 못하는,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통용 되는 '세계의 돈'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열광하는 이때, 달러 투자를 고려해봐야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식 투자의 성패는 종목 선택에 달려있다. 부동산 투자 전에는 입지와 권리 분석은 물론이거니와 세금 등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다. 하지만 달러 투자는 그 대상이 달러로 정해져 있는 데다 세계 최고 권력을 쥔 미국의 돈이라는 점에서, 가치 하락의 위험도 거의 없다. 전작 『아빠의 첫 돈 공부』에서 월급 노예 18년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인이 된 비결을 소개한 저자 박성현은, 이 책에서 자신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달러 투자법을 공개한다.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로 들썩이는 시장에서 그는 달러로 시장 수익률의 17배를 달성했다!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한 재테크를 원한다면 달러 투자를 고려해볼만 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달러를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에 대해 7개의 소 챕터로 나누어 저술하였다.
1장에서는 왜 달러 투자인지에 대한 의문을 먼저 소개한다. 돈으로 더 가치있는 돈을 산다는 면에서 달러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달러의 적정 가치, 달러의 가치와 가격,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돈에 대해 논하면서 달러만이 가치있는 돈이라고 할 수 있다.
2장엥서는 달러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다. 달러는 언제 사야 하는지, 달러 갭 비율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데이터가 알려주는 투자 최적기는 언제이며 달러의 이름표, 현찰과 전신환, 환율 스프레드와 환전 수수료를 세분히 나누어 설명한다.
3장에서는 달러 투자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설명한다. 달러를 투자할 때는 직접 달러 투자와 간접 달러 투자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달러를 정기 예금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 미국 월 배당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4장에서는 플랫폼별 달러 거래 방법을 설명한다. 환전 모 바일앱을 통해 투자하는 방법과 인터넷 뱅킹을 통한 투자 방법, 증권사 mts를 통한 투자 방법이 다양하게 있음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달러 투자의 메커니즘에 대해 다룬다. 도박과 투자는 무엇이 다른가? 투자에 있어 복리의 마법은 어떻게 펼쳐지는가. 세븐 스플릿 투자 방법이 무엇인지, 달러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6장에서는 실전 달러 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달러를 사야 할 때는 언제이고 또 달러를 추가로 사야할 때는 언제인가. 달러 투자를 견뎌야 할때는 언제인가. 달러를 팔아야 할 때는 언제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에서는 세븐 스플릿 달러 투자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가 직접 고안해 낸 세븐 스플릿 방법을 통한 달러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나누면 더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가치에 대응 하되 예측하지 않도록 한다. 최초 매수와 추가 매수에 대해 설명한다. 수익 실현의 때는 언제 인가. 달러 투자의 7원칙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달러 투자를 통하여 돈이 일하게 하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