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개인의, 개인들의 욕망의 합이 곧 미래에 벌어질 일들의 인풋임을 알았습니다. 욕망이란 나의 존재가 좀 더 안정되게 유지되길 바라라는 속박한 마음에서, 내가 소멸한 후에도 나의 존재가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본능에서, 나의 자아가 같의 종의 다른 개체들에게 존종받고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는 무한한 욕심에 뿜어져 나오는 것이니까, 우린 결코 욕망하기를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욕망하고, 원하는 것을 시도하십시오. 지금 사작하면, 여러분에게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입니다.
지난 20년 가까운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3가지 변화의 상수를 살펴 보았습니다
첫째, 분화하는 사회, 우리는 혼자 살고 좀 더 작아진 집단으로 가고 있습니다
둘째, 장수하는 인간,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오래 살고 젊게 삽니다
셋째, 비대면의 확산, 이는 기술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대면을 꺼리기 때문에 강화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변화의 상수 3가지는 당신은 혼자 삽니다, 당신은 오래 삽니다, 당신 없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그러니 방향이 먼저입니다. 그냥 해보고 나서 생가가하지 말고, 일단 하고 나서 검증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하세요.
'Think first'가 되어야 합니다. Don't Just Do It.
가치관의 액상화(liquefaction)- 우리가 알던 믿음이 마치 지진이 일어난 후처럼 하나 둘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다른 것도 바꿀 것입니다. 전체가 흔들리면 다 바뀌기 때문입니다. 비대면(non contact)이 아니라 선택적 대면(selective contact) 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새로운 형태의 계층화를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첫째는 원격층 The Remotes 입니다.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전문직 기술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필요한 자원이 모두 디지털에 있어서 노트북만 있으면 일할 수 있죠. 온라인으로 일할 수 있는 투자자, 개발자들은 비대면 세상에서도 어려움이 없고 심지어 더 많은 부를 축적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필수적 일을 하는 사람들 The Essentials 입니다. 공공서비스를 하는 분들은 일자리를 잃을 염려는 없지만 위험한 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기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의료서비스 종사자가 단적인 예죠.
세번째는 실직자 The Unpaid들입니다. 이번 코로나에 외식업이나 여행업은 일자리가 줄어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심란한데, 더 무섭게도 마지막 계층이 있습니다. 바로 잊혀진층 The Forgotten, 아예 보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수감자, 홈리스, 무국적 노등자 등은 의료공백으로 생계의 레벨이 아니라 생존까지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그 자체가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닙니다. 내가 준비를 해놨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사회 변화를 불평하는 것보다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다면 각자는 더 먼저 가 있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옛날은 좋고 지금이 나쁘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그러 내가 준비할 수 있을지, 우리가 지혜로운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옳을 듯 합니다.
당신의 모든 것이 메세지다. 나의 기록물은 곧 내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며, 내가 표현하고 싶은 메세지가 될 테니까요. 이 생각을 확장하면 '자기표현주의 self expressionism'가 됩니다 내 삶을 어떻게 표출해서 나를 증거할지 결정하는 것이죠. 여러분이 하는 모든 행동에 이유가 잇어야 하고, 그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필요에 의해 무언가를 사고 썼는데, 이제는 필요를 넘어 감성이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소비한다는 것이죠. 말하자면 물질소비가 아니 의미소비입니다.
Brand is the Message. Content is the Message. Network is the Message. Lifestyle is the Message. Your Every Move is the Message.
I, sum of records. 모든 개인의 정보가 줌인되어 확대되고, 환기되고, 재생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일상의 매순간이 항상 건실해야 한다'는 삶의 법칙이 각자에게 요구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