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assic heartwarming tale from Kate DiCamillo--now with an afterword from the beloved author, reflecting on twenty years in print
One summer's day, ten-year-old India Opal Buloni goes down to the local supermarket for some groceries--and comes home with a dog. But Winn-Dixie is no ordinary dog. It's because of Winn-Dixie that Opal begins to make friends. And it's because of Winn-Dixie that she finally dares to ask her father about her mother, who left when Opal was three. In fact, as Opal admits, just about everything that happens that summer is because of Winn-Dixie. This updated edition of Kate DiCamillo's classic novel invites readers to make themselves at home--whether they're experiencing the book for the first time or returning to an old favorite.
10살인 인디아는 플로리아 나오미로 이사를 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친구가 없다. 그녀는 목사인 아빠와 함께 트레일러 팍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는 그녀가 어릴적 그녀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떠났다. 어느날 윈딕시 상점에, 토마토를 사러갔다가, 상점 안에 우연히 들어온 유기견 한마리에 놀라 소리치는 매니저가 결국 그 개를 동물 수용소에 보낼려고 하자, 자신의 개라고 얘기하며 집으로 데려온다. 그 개의 이름을 윈딕시라 지으며. 그 개에게, 한 순간 손을 내민 건, 그녀 또한 '버림'을 받았고, 아직 친구가 없는 이 곳에서 그녀의 외로운 모습을 그 윈딕시를 통해서 보았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윈딕시를 씼겨주고 돌봐주며, 데리고 다니면서, 지금까지 낯선 동네에서 사람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친구를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어느날, 그녀가 알아간 사람들을 위해, 그들과 함께 파티를 열기로 한날, 갑작스레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면, 놀라서 날뛰는 윈딕시가 갑작스레 없어졌음을 알게되고, 아빠와 윈딕시를 빗속으로 찾으러 나간다. 한참을 찾다가 이제 그만 돌아가자는 아빠의 얘기에, 갑작스레 아빠는 지금껏 엄마도 찾으러 하지 않았다고 얘기를 꺼내면서 그동안 묵혀둔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찾기를 포기해서 다시 파티가 열였던 곳으로 돌아왔을때, 윈딕시가 그동안 천둥소리를 피해 침대밑에 숨어있었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 상실과 연민과 친구에 관한 이야기.
주인공 소녀, 오팔의 엄마는 오팔이 3살때 집을 나갔다. 그녀는 교회신도 여자들이 그녀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하고, 어떻게 노래를 부르는지 등등의 가십에 지쳐 행복하지 않아서 술을 마시게 되고, 술중독자가 되고..남편과 싸우고 집을 나갔다.
오팔의 아빠는 연설과 교회일에만 바쁘다. 오팔은 혼자서 지내며 견디는 것이 생활인 외로운 10 살된 여자 아이다. 우연히 주인없는 불쌍한 개 winn-Dixie를 집에 데리고 오게 된다. 오팔은 자기가 개와 같은 처지라고 느낀다. 오팔은 개로 인해서 주위 이웃들과 가까워지며 모두가 외롭게 지내며 상처가 있는것을 알게된다.
책이 술술 읽히며 다음을 궁금하게 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재밌지만 기본적 배경은 슬프다. 케이트 디카밀로의 책은 잔잔하지만 실랄한 현실을 바탕으로 해서 공감이 너무 간다.
뉴베리 수상작을 위주로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이다.
새로운 마을에 이사를 간 오팔은 친구도 없고 외로운 소녀다..어느날 동네 마켓에서 주인 없는 개 윈딕시를 만나면서 윈딕시와 친해지고 교감을 한다..오팔은 어릴때 어머니가 가출해서 목사인 아빠와 둘이 사는데..윈딕시와 친해지면서 다른 이웃들과도 친해지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는 감동있고 따뜻한 내용이었다.잘 웃고 재채기도 하는 윈딕시~ㅋ 윈딕시와 잘 지내다가 어느날 잃어버린 줄 알았으나 천둥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윈딕시가 마을 할머니 집에 있어서 찾을 수 있었던~초등4학년 아이와 잼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