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1000년의 역사는 콜로세움과 같은 건축물에서 부터 영화, 벤허,의 전차경주 글래디에이터의 검투사 시합과 같이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형태로 끓임없이 재생산 되고 있다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력을 만들었던 나라인 만큼 영향력은 서구 사회를 넘어 우리나라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들은 주변 국가의 장점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시대변화에 맞춰 빠르게 변화 했으며, 위기의 순간에도 굴복하거나 타협하지않았고 패전국의 시민들을 로마의 시민으로 포웅할 줄 알았다.하지만 이런 강력한 장점을 기지고도 결국 멸망의 길을 걷고 말았다.로마의 문화로는 그리스에 밀렸고 기술로는 에트루리아에 못 미쳤고. 경제력으로 카르타고와 비교가 되지 않았으며 군사력 역시 형편없었다. 이런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결국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지중해의 패자가 되었다. 이책은 어디까지나 로마라는 거대한 조직을 오늘날의 눈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화지 않았고, 로마는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사건을 경험했다. 그렇기에 아직도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있는 것이다.
기원전 753년에 로마의 초대왕 로물루스가 팔라티누스 언덕에 건국의 깃발을 꽂는다. 테배래 강에 버려져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늑대 소년 로물루스와 레무스, 한날한시에 태어나 숱한 역경과 고난을 함께했지만 영광을 나눠 가질 수는 없었다.
여섯 마리의 독수리와 열두마리의 독수리, 사회적 진실과 신화의 경계에서 그날 형제가본 독수리의 진실 또한 생각하게 한다.
244년동안 7명의 왕을 거치는 로마는 작은 부족 국가에서 이탈리아 반도의 강국으로 탈바꿈했다. 로마의 왕은 세습이 아닌 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 당시 로마는 라틴 인, 시비니 인, 에트루라아 인 세력이 있었고 이들간에 끊임 없는 권력 투쟁이 있었다, 최초롤 선거 운동을 펼친 오ㅘㅇ부터 노예 출신으로 선거없이 왕위를 차지한왕, 장인어른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왕까지 각인각색 7인의 왕의 모습을 통해 로마 왕정 시대의 역사를 감명깊게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