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소득자로 일정한 소득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버는돈을 잘 저축하며 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선택하게 된 책.
가볍게 읽기 보단 오래두고 실천해보고자 했다.
책에서 소개된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자금을 어떻게 관리하는것이 아니라..
번자금을 어떻게 소비하고 어떻게 줄이고 어떻게 분리하느냐 하는 돈을 다루는 습관과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게해주는
소비패턴의 교정(?)에 관한 책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소비패턴을 알려면 물건정리를 통해서 나의 주변을 정리하고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고 어떤것이 필요한 물건인지 어떤것이
충동구매였는지를 파악하는 단계였고 실제로 사진을 찍어 보관중인 물건을 파악해서 갑자기 필요한 물건이 생기거나 사고싶은물건이 생겼을때 진짜로 필요한 물건인지를 결정할수 있는 , 있는데도 또 소비하는 과소비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천에 옮기려고 하니 찍어야 할 사진이 너무도 많고, 소비를 할때 그때그때 열어보는것에도 한계가 있어 보였다... 그만큼 돈관리는 자기 의지와 돈에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과정이란 생각이들었다.
이책을 통해서 나의 소비패턴과 생활패턴과 돈에대한 규칙을 생각해보고,
소비를 어떻게 줄이고 , 어떻게 잘 쓰는지에 의해서 사용된금액이 나의 번돈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소비관리를 통해서 결과적으로 나의 자산으로 축적이 되는
말그대로 번 돈을 잘 쓰고 잘썼기때문에 낭비를 줄일수 있고 낭비를 줄임으로서 나의 자산이 남고 남은 자산을 잘 모으는 것에 대한 습관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유익하게 옆에두고 습관을 익히기 위해 자주자주 펼쳐 보아야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