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려운 책인줄 알았더라면.. 선택하지 않았을..............................
매주 한시간씩투자 하고 매주 책을 들고 보면서 습득해야 할 것들...
정말 뇌를 고칠만한 의학 상식과 도움이 되는 음식 등...
뇌를 사랑하는 방법을 세 가지로 요약한다면
첫째. 밀가루 음식, 글루텐 첨가된 가공음식 자제하기
둘째. 유제품 자제하기
셋째.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 자제하기
이외에도 저자는 우리의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책에 자세히 담아 놓았다. 많은 것을 한꺼번에 실천할 수 없을것 같아서 일단 먹는 것 중심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았는데, 이 세 가지라도 지키면 지금보다는 건강한 뇌와 신체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건강 관련 서적은 거의 접해보지도 접할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먹는 것에는 전혀 신경을 안 썼다. 베스트셀러라 선택한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거여서 읽어지기가 쉽진 않았다
이 책을 읽고 글루텐과 유제품 관련해서 관심을 가졌는데 어떤 의사들은 글루텐과 유제품이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말한다. 음식을 먹고 난 뒤 자신의 몸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책을 읽고 정말 밀가루 음식이 나쁘다는걸 알지만 ,, 세상에는 너무나 맛있는 밀가루 음식이 존재한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ㅓ천청벽력같은 내용이다. 건강을 위해서 줄이고 절제하는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먹는것이 삶의 즐거움의 하나인데.. 즐거움이 줄어들면 정신건강에 더 해롭지 않을까..하는생각도 해본다.ㅎㅎ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