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 주식, 파생상품 및 원자재등 투자대상이 되는 상품들에 관하여 기초수준에서부터 투자벙법론 그리고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범위를 다루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의 기초가 되는 이자율을 기초로 하여 채권, 주식에 관한 투자를 서술한 다음 채권과 주식의 포트폴리오를 통한 위험분산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소액 개인투자자는 접근하기 힘든 파생상품, 원자재. 외환거래와 대체투자까지 다루고 있다. 물론 개인투자자도 거래소 시장을 통하여 국채나 외환등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하고 펀드 및 파생상품을 통하여 원자재 투자가 가능하기에 개인에게도 극히 유익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동안 금융공학의 발달, 다양한 방향으로의 위험헤지를 위한 파생상품 거래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거래등 피상적으로 추측한 금융거래에 관한 상식은 제8장의 내용은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에 관한 사기를 꺽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느낌이었다.
제8장에서 언급되는 행동재무학과 퀀트투자 그리고 이를 인공지능과 접합한 금융투자는 개인의 직접투자에 관한 적절성은 말할 것도 없이 국가적인 과제로 생각되어 지기에 우리나라 금융산업에 관한 우려를 지울수가 없었다.
물론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금융계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외환 및 금융투자의 글로벌화와 자율화가 크게 되어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우리의 금융자산도 금융강국의 투자에 의하여 약탈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해 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하였다.
마지막으로 성과평가는 투자에 있어서 일혀지고 있는 부분이었지만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일깨워 준 부분이기도 하다
포트폴리오의 위험분산과 함께 사후적으로 그 평가에 따른 우수한 펀드와 펀드메지저의 성과에 대한 관리는 미래의 수익창출을 위하여도 반드시 실행하고 피드백을 하여 가는 과정으로서 그 중요성을 더 한다고 생각하기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금융에 관한 기초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에게도 금융시장 전반에 관하여 되돌아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기회와 함께 미래의 개인의 직접투자에 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