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면서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 지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한 이유가 그들이 엄청난 특별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성공하였고,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기질이 없어서 성공했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들의 배경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다고 한다. 책에서는 빌게이츠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컴퓨터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그러한 배경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저자의 의견에 완전히 동의는 할 수 없었다. 단순히 모든 것을 배경으로 말하기에는 세상에 배경이 좋지 않더라도 성공한 사례들이 매우 많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배경탓을 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배경이 따라주었던 사람들은 더욱 성공하기 쉬었을 지도 모르지만, 배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사례들이 세상에는 더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어디에서 성장했는가, 어느 시대에 살았는가에 따라서 그들의 성공을 단정짓기에는 그들의 노력을 간과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가 단순히 성공 사례를 단순히 시대의 덕으로 돌린 것은 아니다. 작가는 문화와 시대로부터 받은 것을 인정하되 관습을 타파하고 소통하면 그 어떤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말콤 글래드웰은 성공의 조건으로 누적효과에 대해 말한다. 좀 더 나은 지점에서 출발하는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 기회로 이어지고 그것은 또다른 낳은 기회 이어지는 누적적이득의 치명적 효과를 이야기 한다. 또한, 일만 시간의 법칙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3시간씩 10년간 연습해야한다는 것이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열심히 꾸준하게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