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로서 최고로 꼽는 나라중 하나가 스페인이다.
주변에 여행 다녀온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유럽중에서 스페인은 특히 꼭 가봐야하는 나라중 하나라고들 한다.
스페인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하고 다르게 대부분이 스페인 하나의 나라만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스페인하면 유명한것들로 투우, 플라맹고, 축구 등 여러가지들이 있다.
이런것들도 물론 유명하지만 1882년에 착공해서 136년동안인 현재까지도 공사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가우디성당) 성당 또한 유명하다.
내년 3월에 스페인여행을 계획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빨리 내년 3월이 와서 스페인 여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에 실려있는 스페인의 유명한 성당, 도시, 광장, 수도원, 건축물, 먹거리 등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벌써 스페인을 한바퀴
여행을 하고 온 기분마저 든다. 장기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스페인의 구석구석 전부를 돌아다녀보고 싶지만 주어진 시간이 길지않다보니
이 책을 통해 꼭 들러야할곳들을 체크하여 알차게 여행을 하고 와야할것 같다.
주로 자유여행을 하다보니 이런 여행관련 도서가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물론 인터넷으로 바로바로 검색할 수도 있지만
오고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여행관련 도서는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 내년 스페인 여행은 '지금 바르셀로나-마드리드 안달루시아' 도서와 함께
알차고 의미있는 여행을 하고와야겠다. '열정이 가득한 태양의 나라'인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여행하면서 딱딱한 가이드북의 설명이 아닌
즐겁게 여행을 할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신 저자분들의 바람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