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기능의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질병의 원인을 찾아 제기능으로 돌려놓는 것인데, 이 부분이 질병 치료에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주의깊게 읽게 되었다.
인간이 살아있다는 것은 정신과 육체를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기에 두 부분의 관계를 살펴보고 육체에 영향을 주는 정신건강을 먼저 다스리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글루텐, 유제품, 설탕등은 우리몸에 과도한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육체의 건강이 결정되는 것으로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부터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 경종을 울렸다. 먹는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장건강관리를 통해 신체의 모든 시스템이 향상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정신을 담당하고 있는 뇌만큼 중요한게 장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제2의 뇌라는 표현 속에서 새삼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십자화과채소,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과일, 녹차, 오메가3 등 우리 몸속에 독소를 배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음식을 챙겨먹는 등 건강 관리를 통해 나의 뇌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기억력, 생산성 향상과 최고의 수면을 찾아야 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일상생활에서 행하는 음식 섭취 내용, 식사습관, 생활 태도 등을 돌아보게 되고,
물론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나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뇌를 건강하게 하고
전자파 등 현대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최소화하려는 노력들을 통해 좀 더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
일상의 경고를 미리 던져주는 중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