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18년 다른 부동산 전문가들과 달리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맞추었다고 한다. 정부의 규제에도 부동산 가격은 많이 올랐다고 한다. 지난 30년간 부동산 가격은 정부의 대책이 발표되면 일시적으로 안정됐다가 다시 큰 폭으로 불안정해지는 양사을 되풀이해왔으며 '19년에도 집값은 계속 오를 것이라 예측한다.
강남집값에 대해서는 똑똑한 한 채 선호 현상, 강남 규제 카드 소진으로 개포 및 반포의 일반분양 개시이후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서울집값은 '18년 상승폭만큼 '19년에도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 저자는 수도권 집값 및 지방 부동산에 대해서 서울 만큼 상승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예상한다. 그러므로 주택 구매의사 있다면 구입 시기를 늦출 필요 없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신도시중에는 판교 및 위례 신도시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도 저금리로 인한 투자처 물색 등의 효과로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예측한다. 상가와 오피스텔도 긍정적으로 보며. 오피스텔은 그 동안의 공급과잉이 사라지는 1~2년 후를 긍정적으로 본다.
저자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 전망에 대해서 충분한 거시경제적 논리나, 정부정책의 효과 등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저자와 다른 의견을 가진 다른 부동산 전문가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스마트리딩에서 책을 선택할때, 책을 조금 이라도 넘겨 보고 선택할 수 있지 않아서, 제목만 보고 책을 신청했기에 이 책을 선택한 것에 대해 아쉬움도 남는다. 주식 상승기, 벤처투자 상승기에 묻지마 투자가 성행했듯이, 2011~2015년의 부동산 침체기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