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바쁜 회사의 일상에서 의미를 찾던 김 부장은 열심히 일하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좌천을 당하고, 퇴사 후 세차장에서 일한다.
김부장의 행동에 예전 본인의 마음가집을 보는 것 같아서, 한동안 생각에 잠겼습니다.
본인도 정공법으로 승부를 보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숫자와 성과로 심플하게 가자는 결론으로방향을 잡았습니다. 회사가 가 커지면 개개인의 역량보다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게 그것이 회사지요.
그 과정 속에서 상처와 배움이 교차로 오가긴 했지만 ...
멀리서 김 부장님을 지켜봤다.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이 손가락질을 하며 계속 머라고한다. 김 부장님은 모자를 멋고 죄송하다고 말한다. 모자를 벗으니 더 확실했다. 뭔가 잘못됐나 보다. 저렿게 김 부장이 안절부절 못하며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처음본다. 깔끔한 정장, 뻔쩍이는 구두, 고가의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던 사람. 진급 누락 없이 부장까지 승진했던 사람. 장표작성의 달인. 회사에서 치이도록 바쁘게 사는 게 인생의 동력이던 김부장님.
송과장의 모습에ㅓㅅ 본인의 마음과 일치하는 몇가지를 발견했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생에서 바닥을 한번 치고 올라오면 실마리가 풀린다.
부모님이 걸어온 길에 대한 복기와 상황을 분석하며, 나의 상황을 대입해서 나아갈 도착점을 찾는다.
(뭔가의 큰 충격)
다 가질수는 없다. 큰 뭔가를 얻으려면 지금 쥐고 있는 걸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 백날 손가락 검색보다 두 눈으로 현장에서 보는 정보가 더 확실하다. 목표에 대한 꾸준함과 간절함. 소속은 내가 결정하고 내가 만들거 가는 서. 부동산의 가치는 곧 입지다. 자산의 역할은 현금흐름 확장에 있다.
까달음을 주는 편치라인들.
진짜 경제적 자유는 재정 여유+정신적 여유가 합쳐 져야 한다. 돈만 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님. 돈과 시스템 두가지가 합쳐져야 비로소 졸업했다고 할 수 있음.
삶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 운을 떠먹을 준비, 배려, 습관, 언행
모든 것의 기초는 예의와 매너 덕에서 출발해야함 (모두에게 좋은 방향/자기 자신의 적절한 통제)
통화량을 보자. 찾아와선 돈을 벌게해준다는 것은 100%사기이다. 사람보다 상황을 보라. 누가 무엇을 해서 얼마를 벌었닫라 같은 말은 듣지 말아야 한다. 누가 무엇을 해서 얼마를 벌었다더라 같은 말은 듣지 말아야 한다. (가벼운 귀는 생각을 흩트리고, 판단을 무디게 하고,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목표는 빋는것이지 의문을 가지는게 아니다.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장애물을 믿는 사람이고, 목표를 믿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이다. 투자는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이다.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를 잘 판단해야한다. 평소에 자신은 가다듬고 통제하고 집중해야 운을 받아먹을 수 있다. 성고에 운은 있어도 우연은 없다. 성공으로 가는 축지법은 없다. 한방 환상에 낚이지 마라. 가난을 물려주는 건 죄가 된다. 가난한 사고방식과 행동 습관을 물려주는 것을 뜻한다. 선택하는 것에 대가와 책임이 따르고 선택하지 않은 것에도 대가와 책임이 있다. 귀찮음으르 이겨내는게 열쇠다. 검증되지 않은 것은 타는게 아니다. 그런 기차를 타지 않느느것도 실력. 자유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주도권이 나에게 있어야 진정한 자유 성공은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덜 하는지의 문제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보면 진부하기 짝이 없다. 일찍 일어나고, 명상을 하고, 책으르 읽고, 관심 분야에 깊이 파고들고, 운동을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당장 일어나서 실천하고, 메모하고, 계획적인 삶을 살고, 담대한 목표를 만들고, 자신을 통제하고, 윤리적이며,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가지고 좋아하는 일은 한다. 어디서 베껴쓰기라도 한 것처럼 똑같다.
그럼에도 진부하고ㅗ 뻔한 과정이 바로 성공의 함수이다. 함수라고 하면 어려우니 덧셈뺄셈이라고 하자. 결국 성공은 무엇을 더 하고, 무엇을 덜 하는지의 문제다. 물음표를 띄우는 습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요즘 친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나는 요즘 가족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나는 요즘 직장이 무엇닌지 궁금하다. 가볍게 읽어지는 책이지만 내용은 절대 가볍지 않았던 어쩌면 나의 미래와 혹은 다른이의 미래를 그려주는 듯한 이정표를 보는것 같아서 내내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다보고 여운이 남는 좋은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