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부동산 초보자를 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투자 전문가 ‘부읽남’이 나섰다. 그는 긍정적인 투자 마인드를 새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1권 ‘기초편’에서 그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리부터 투자를 가로막는 마음속 장애물을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런 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투자 법칙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투자 플랜을 세우는 것이 순서다. 2권 ‘실전편’에서는 실제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함께 투자 플랜 세우기, 입지 분석법, 아파트 투자법, 비(非)아파트 투자법 등 다양한 투자 비법을 전수한다. 이 책의 투자 수업을 따라가며 마인드를 탄탄히 다지고 실전 기술을 트레이닝한다면,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어느새 돈 버는 투자자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59. 입지를 분석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
-이 지역의 (종사자 수에 따른) 기업체 수는 얼마인가?
-이 지역의 아파트 공급 상황은 어떠하며 앞으로의 공급 계획은 어떠한가?
-교통은 편리한가? 지하철역 개통 계획이 있는가?
-학군은 잘 갖춰져 있는가? 가까운 곳에 학원가가 있는가?
-상업시설은 충분한가?
-여가 시간을 보낼 만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가?
-이 집 또는 이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무언가가 있는가?
-그 밖에 다른 호재들이 있는가?
73. 학군이 집값을 높여준다는 말은 선후 관계가 바뀐 것입니다. 학군은 수요를 어느 정도 끌어당기고 지탱해주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지, 절대적으로 집값을 올려주는 요소가 아님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군이 형성되면 집값이 비싸진다'고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집값이 비싼 곳의 학군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깨)센텀, 범4만3, 둔산동, 옥동, 봉선동 등 지방광역시의 경우 집값이 비싼지역의 학군이 좋다. 학군이 먼저가 아니라 부자가 많이 사는 동네인게 먼저라는 점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엇다.
81. 입지를 파악할 때 지역보다는 '권역'중심으로 살펴보아야합니다. '권역'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특정한 범위 안의 지역입니다. 부동산에서는 생활권과 직장 등을 공유하고 출퇴근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지역을 한데 아울러 '권역'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천안-아산, 평택-안성, 구미-대구-경산, 나주-광주, 대전-세종-청주, 창원-김해-양산-부산, 울산-경주-포항 등으로 권역을 나눌 수 있습니다.
112. 집을 보는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가 유리하다. 세입자 중개사 모두 상대적으로 한가함.
126. 소유자의 신분 확인
적)인감증명서의 주민등록번호와 등기부등본의 소유자 주민번호가 같은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또한, 정부24 사이트에서 '인감증명방급 사실 확인(정부24-서비스-사실/진위 확인-인감증명발급 사실 확인) 탭을 클릭하여 인감증명서의 정보를 입력해보면 위조문서 여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8. 위반건축물이라는 폭탄을 피하라
건축물 대장을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아무리봐도 빌라와 같은 평범한 주택으로 보이는데 근린생활시설이나 사무소, 숙박시설이라고 쓰여 있다면 일단 주의해야합니다.
위반건축물이라고 쓰여있는 물건을 매수하게되면, 위반 사항을 원상복구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라는 일종의 과태료를 지속적으로 내야합니다. 예를 들어, 외관은 빌라와 동일한데 저층을 상가로 허가받은 경우가 잇습니다.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상가를 주택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주택을 한두 층 더 올려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규제를 피해 더 많은 집을짓기 위한 일종의 속임수죠.
155. 계약을 지켜내는 방법
- 중도금을 지급하는 대가로 잔금일을 늦춰달라고 협상
- 중도금 지급은 쌍방이 계약을 중도 파기할 수 없다는 의미 → 최악의 경우 잔금일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계약은 유지 → 다만 이런 경우 법정이류 연 12%의 지체 이자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깨)내가 했던 계약을 지키기 위해서 중도금 지불은 선택이 아닌 필수
189. 집은 언제 팔아야 하는가
- 안팔아도 되는 집을 사라
- 고점과 저점을 맞추려 하지 마라.
3.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1. 소유자의 신분확인을 철저히(위임장 작성해서 가져왔을 경우) : 인감증명서의 주민등록번호와 등기부등본의 소유자 주민번호가 같은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또한, 정부24 인감증명서의 정보를 입력해보면 위조문서여부 확인
2. 중도금을 지불할 경우 계약파기가 불가, 잔금을 못치면 법정이자 12% 지불해야함(적용이라기 보다 알아두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