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핵심키를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가상의 세계에서 처리하고 이렇게 처리된 데이터는 우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한다. 4차산업 혁명의 개념으로써, 이러한 개념중에 데이터를 모으는 센서기술과 이를 통해 발생한 빅데이터 기술, 데이터를 전송하는 ICT 기술은 이미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결국 빅데이터를 가공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데이터 변환을 인간이 하기엔 너무나 방대하고, 이를 위한 인공지능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인공지능의 역사를 보년 1950년대에서부터 개념이 도입되었으니 역사만 보면 반세기를 넘는 올드한 기술이지만, 그만큼 어렵고 구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컴퓨팅 기술,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서야 각광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은 인공지능을 전세계에 알린 센세이셜한 사건이었다. 인공지능의 기술이 과거의 실패와 달리 구현이 가능한 단계에 까지 올라섰음을 증명한 사건이었고,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기술발전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인공지능 기술에는 크게 머신러닝과 딥러닝으로 구분되고, 특히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계 학습 모형인 딥러닝 방식을 통해서 인공지능의 발전은 급속히 진전되고 있다. 지도학습, 비지도 학습, 강화 학습 등 다양한 알고리즘들이 개발되고 있고, 이러한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언어 중에서 텐서플로우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도서는 인공지능을 위한 텐서플로우의 개념에 대해 쉽세 설명하고 풀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처음 접한이에겐 낯설고 어려운 도서임은 어쩔수 없는 듯하다. 하지만 본 도서를 통해서 인공지능의 개념과 알고리즘 개발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