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해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과는 많이 다른 환경이 기다리고 있을꺼란 생각에 두려움과 설레임이 앞섰습니다.
그러던 중 이은경작가님을 알게 되었고 초등6년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이 책을 선택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교우관계, 건강, 학업 등 전체적인 초등생활6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초등아이를 키울때 가장 궁금해 하고 정보가 필요한 내용들인
학교생활, 공부법, 사교육, 친구관계, 건강발달, 일상샐활 여섯개의 영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하는것들이 가장 먼저 나와 있어 너무 유용하고 유익했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부터는 학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아이의 학습습관은 부모가 만든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학습습관을 잡기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 습관을 들이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친구관계도 아주 중요하지요. 배려하고 양보하는 아이를 싫어할 친구들은 없겠지만 특히나 아이의 친한 친구가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치요. 아이에게 단호하게 거절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는게 중요하며, 싫으면 싫다고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말할수 있는 아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내용인 듯 싶었습니다.
초등6년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합니다.
뛰어 노는것도 기본지식을 쌓는 것도 초등학교때 해야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정말 해할것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그래서 정보력이 있고 준비된 엄마만이 아이를 잘 지도하고 현명하게 초등생활을 함께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요한 부분에는 색칠도 되어 있어 집중해서 한번더 읽어 볼수 있어 더 좋습니다.
책을 보면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너무 카테고리별로 나눠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책을 보면서 용기도 얻고 지혜도 얻어 우리아이에게 유용할수 있겠다 싶어 너무 유익한 책입니다.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유익한 책 초등6년동안 궁금하고 해결책을 찾고 싶을때 마다 꺼내볼수 있는 유용한 책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