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을 적습니다.
- 지은이가 실제 프리다이버를 접하고, 익히면서 체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입문 과정에서 부터, 실력을 갖춘 프리다이버가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접할 수 있습니다.
- 잠수 과정에서 정신을 잃고, 얼굴 여기저기에서 피가 나와도 다이버들은 멈추지 않는 매력이 궁금해 집니다.
- 인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바다의 깊은 곳의 모습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 깊은 바다를 자유로이 유영하는 해양 동물에게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 기술이 많이 진보했다지만 여전히 심해를 탐사하는 일은 많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 민간이 직접 만든 심해잠수정을 타고 깊은 심해를 저자는 직접 내려갑니다.
인류는 여전히 깊은 바다를 잘 알지 못합니다.
기술의 진보로 우주 탐사에 대한 열망은 커져갔으나, 정작 우리가 사는 지구의 깊은 바다는 모르는 듯 합니다.
엄청난 수압이 있는 심해에서 해양생물은 생장하고 살아갑니다.
깊은 바다는 기본적인 빛 조차 없으나, 그 바다안에서 생물들은 스스로 빛을 내기도 합니다.
이런 심해에 대한 궁금증은 이 책을 선택하는데 좋은 배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의 끝없는 프리다이빙에 대한 도전은 경외감을 들게 하였습니다.
본인의 목숨을 걸고서 다이빙을 한다고 외부인은 볼 지도 모르지만
제가 느낀 저자의 감정은 그런 위험한 스포츠가 아니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끝없는 동경과 갈망
그리고 도전에 따른 성취감과 같은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실제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