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집이 없는 나에게 내집마련은 지상과제이다.
이런 나에게 저자의 이력과 경험은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경매경험이후에 부동산투자를 시작해 4년만에 100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다는 사실은 희망을 준다.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봤다
저자의 말대로 부동산에 대해 분석하고 발로 뛰어서 가치를 확인하고
주변의 부동산 고수들의 책과 강연 등을 참고해서 투자에 나설 것이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전업 투자가로서의 삶을 생각해 본다.
저자와 같은 경제적 자유인의 삶을 열망하며.
이 책은 필자의 첫 단독 책으로서의 의의가 있다. 처음이 갖는 의미는 누구에게나 특별하겠지만
저자의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얻은 부동산 투자의 노하우를 한 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담는 과정이 책을 읽으면 느껴졌으며 저자의 힘든 과거이야기가 나의 현실과 겹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투자자라면 일반적으로 자신의 실패담을 꺼내는 것을 지양하기 마련이고
어느누가 실패경험을 꺼내고 싶지 않을텐데 필자는 자신의 솔직한 실패이야기를 꺼냄으로서
나는 저자의 경험을 반면교서 삼아서 조금 더 빠르게 삶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본다
돌이켜보면 나의 투자인생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주변사람으로 부터 사기를 당해 큰 돈을 잃고 와이프에게
절망을 주는 등 계속된 실패였다. 지식과 경험이 부족했고, 성급한 마음에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사람을
너무 믿었고...너무나 잘못된 결정과 행동이 많았다. 반성한다. 처절히. 앞으로는 더이상 그렇게는 살지 않겠다고
이책에서 제시하는 투자방법, 근본적인 생각 등을 숙지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