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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에서 세무사는 대체되는가
2.5
  • 조회 213
  • 작성일 2019-11-30
  • 작성자 백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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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에서 세무사는 대체되는가'라는 책은 세무사를 준비하는 본인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세무사라는 새로운 직종을 고민하고 있지만 주요한 시장상황과 더불어 인공지능이라는 시대흐름이 과연 이 세무사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하면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책은 세무사회에서 본 주제를 심도있게 연구해서 제시한 책이다. 특별히 일본 세무사회의 상황을 주된 사례로 삼고 있다. 일본에서 진행되었던 다양한 기계대체의 상황과세무사업의 자동 기장화 추세에 따른 기계화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일본의 사례를 감안하면 세무사업종도 기계화의 추세를 벗어날 수 없고 자동 영수증처리, 기장, 회계관련 처리 등은 모두 자동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계가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의 세무관련 자본조정, 경영컨설팅은 기계가 쉽게 대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간만의 고유한 의사결정 능력, 상호 소통하는 의사교환은 기계가 쉽게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세무사간의 연결을 통한 유사영역으로의 확장도 기계화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소개되고 있다. 세무에 국한되기 보다는 세무와 연결되는 금융, 구매, 영업 등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세무의 관점으로 평가하고 컨설팅을 통해 절세, 세금이연 등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이 향후 대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본인은 본 책을 읽고 세무사 업종에 불어오는 새로운 변화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히 시험을 준비하고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는 것으로는 변화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시대의 큰 흐름을 살피고 내가 과연 세무사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자문해 볼 수 있었다. 보다 효과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세무분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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