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가브리엘 웰스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가브리엘 웰스는 이냐스 웰스의 손자이다. 이 둘이 사건을 파헤쳐간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지만 하나씩 하나씩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깨달아 간다. 뤼시 필리피니와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이 영매와의 인연으로 병원 영안실에 있던 가브리엘 웰스의 시체를 찾아 피를 뽑아서 분석을 의뢰한다. 그 결과 독살 흔석이 밝혀진다. 과연 누가 가브리엘 웰스를 죽였을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뤼시 필리피니의 의뢰를 받아서 그녀의 연인을 찾아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두사람의 의뢰에 따라 한쪽은 자신이 누구때문에 죽었는지 하는 의문을 풀기위해, 다른 한쪽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그 의문을 풀기 위해서 서로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뤼시가 찾는 사람은 스위스에서 얼굴을 바꾸기 위해서 신분을 세탁하고 다시 프랑스 파리로 돌아온다. 그 사람은 사미 다우디라는 남자이다. 뤼시가 그 남자를 찾는 이유가 애 갑자기 사라졌는지 알기 위해서 찾는 것이다. 그리고 가브리엘 웰스의 형인 토마 웰즈는동생의 죽음에 편집자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알렉상드르 드 빌랑브뢰즈가 가브리엘이 죽고나서 그의 책을 재출간했다며 의심을 했다. 그러면서 가브리엘 웰즈의 책이 판매순위가 3위에 있다며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 유령과 사람들이 계속 나온다. 유명한 나폴레옹 황제 나오면서 뤼시가 영매 역할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형사가 나와서 뤼시가 자살사건에 혐의가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뤼시가 발라디에 내무부장관과의 인연으로 사건이 잘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