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시가 아침잠에서 깨어서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기도하고, 육신을 가진 것에 감사함을 기도합니다 . 오늘도 존재의 행운을 누ㅠ릴수 있는 만큼 이에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도합니다. 드디어 뤼시와 사미가 재회한다. 알랑 카르테크는 프랑스 심령술 운동의 창시자이다. 1804년 리옹에서 태어난 그는 1855년 테이블 터닝을 처음 접한뒤 심령술의 세계에 눈을 떳다. 그가 1857년 영매들의 증언을 모아낸 [영혼이 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카르테크는 [심령술의 관한 예언]이라는 가제가 붙은 미완성 원고를 남긴채 1869년 뇌동맥류 파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무덤은 페르 라셰즈 묘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 헌화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이냐스가 가브리엘을 떠나 환생하기로 한다. 뤼시도 샤미와 재회하고 나서 영매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인사건을 수사하기로 한다. 그런데 샤미가 범죄조직에 물들어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다. 후에 아서 코난 도일이 이 사건을 맡기로 한다. 그러나 가브라엘 웰스가 죽은 것은 자기가 알면 안되는 사실을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했다. 가브리엘 웰시는 진실을 알고 나면 환생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최종 판단은 환생이 아니었다. 그는 가브리엘 웰스의 존재로 계속 머물고 싶다고 최종 결정을 한다. 그래서 메트라톤이 고심을 하자, 제안을 한다. 상위 아스트랄계의 검열을 받고 두루뭉실한 정보만 자기 소설에 넣겠다고 약속한다. 과학적인 내용을 적정량으로 줄이고 대신 허구성을 강화한 새로운 버젼을 쓰는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뤼시 필리피니를 통해 빌랑브뢰즈 출판사를 통해 책을 쓰기로 한다. 나는 왜 태어났지? 라는 질문을 던지며... /